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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즐넛 원두는 가장 싼걸 쓴다더군요. 헤즐넛 향도 인공향이고....

그렇겠지요. 어짜피 커피향은 접어두고 헤이즐넛 향만 나면 장땡이니.

커피. 파고 들어 가면 들어 갈수록 참 어려운 종목이에요.

헤즐넛은 거의 인공향 맛을거여요<br />
저흰 토라자 칼로쉬를 쓰는데... 좋습니다^^<br />
아프리칸의 좀 시큼함은 마눌이랑 둘 다 시러하다 보니...

토라자 흔한 콩은 아닌데...인도네시아 국가에서 관리한다는 콩 맞나요? 이영춘님....제가 볶은 과테말라랑 바꿔드셔보실래요??ㅎㅎ

커피 박물관 갔을때 그 곳 설명으로는 묵은 원두로는 향이 안나서 인공 향료(헤이즐넛)을 첨가해 판다고 하더군요. 그게 아니더래도 전 달콤한 향기 종류를 싫어해서.. =_=;;;

걍 전 봉다리 커피 먹슴돠....ㅠ,.ㅜ^

향 커피는 향료를 첨가합니다.

실제 블루마운틴은 수확량이 적어서 진품이 귀합니다. 대부분 진품은 조금 넣고 블렌드해서는 블루마운틴이라고 하죠. 진품 블루마운틴은 핸드드립으로 싼곳에서 7000원 이상합니다. 비싼 곳에서는...<br />
향커피는 원두가 조악한 제품을 사용합니다.

들은 얘기론 우리나라 수입되는 블루마운티의 90%가량이 외국에서 유통되고 돌다가. 나음 재고라는 소문이더군요. 순정 블루마운틴은 정부 차원에서 전용 통에 밀봉해서 들어 온다고 합니다.(세관도 외부에 별도의 샘플을 붙인다네요)<br />
그리고 생산량의 대부분은 일본에서 싹쓸이 한다죠. 그러다 보니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1~5%정도 블루마운틴을 첨가한 커피를 대부분 블루마운틴이라고 팔고 있죠.

루왁도 지금 대부분은 로브스타나 싼원두를 사양 고양이의 사료로 써서 나오는 똥을 파는<br />
"양식"루왁이라고 합니다.<br />
당연히 사양고양이가 찾으로 다닌 진짜 맛있는원두모음이 아닌 배고파서 먹은 원두들이니.. 맛이 덜하다네요.<br />
(저도 양식 루왁을 한번 먹어 봤는데.. 그다지..)

원구 을쉰...<br />
저흰 아마추어에요^^:;<br />
내밀기 쑥스럽사와요<br />
ㅎㅎ 궁금하기도 하구요<br />
과테말라콩은<br />
기회가 된다면 맛보고 싶네요<br />
<br />

을쉰이라뇨...아직20대 청춘입니다. 어르신...ㅎ

에궁 원구얼쉰 ...커피는 저보다 얼쉰이지용<br />
토라자는 요즘 국내에 많이 소개되나봐요<br />
구하기도 쉽구요<br />
저흰 이번달에 작은 커피&호프점을 오픈해서리..<br />
커피판매를 하지요<br />
전문가도 아니고 드립 커피도 아니고<br />
머쉰으로 판매하는 데 요기조기 다니며 맛보다<br />
부부의 입맛에 우연히 맛아서 쓰고 있답니다<br />
토라자 칼로쉬 100%인데,일반 테크아웃점서 쓰는것 보단

ㅇ ㅏ...그러시구나...머신 추출 커피를 100%스트레이트 커피를 쓰는곳은 흔치 않은데...입맛에 딱 맞았나보네요. 커피별거 없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정성껏 만든거 그게 다입니다. 혹은 나를위해..

네, 잘은 모르지만 같은 머쉰이라도 많은 차이가 있더라구요<br />
좀 이기적이지만 저희 입맛에 딱 맛추어 설정하느라 좀 고생하였구요<br />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br />
지방의 여러 커피전문점들 다녀보고 ..그래도 우리께 맛있다하고 환상에 젖어있어요<br />
웃기죠? ㅋㅋ<br />
이제 마감하고 잠자리 준비합니다<br />
오늘 오후에 뵐게요 아침에 나갈려면 좀 자둬야 하거든요<br />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