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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어느 50대의 이야기를 듣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4-22 21:37:21
추천수 0
조회수   1,276

제목

얼마전... 어느 50대의 이야기를 듣고...

글쓴이

임성호 [가입일자 : 2002-07-02]
내용
두서 없이 시작합니다



얼마전 우연히 나름성공한 지역유지를 만날일이있었습니다

재산은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참여정부시절 종부세를 맞았다고 하니깐..

아마 50억은 넘어갈거라 추산합니다



그 양반

젊었을때 고생한 이야기부터

90년 초반 노래방으로 성공한 이야기..

나름대로 로비(접대)하고 다닌 이야기..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정치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양반...

입에 게거품을 물면서 김대중&노무현대통령을 욕하기 시작하더군요..

노벨평화상 돈으로 샀다로 시작해서.. 공산주의..

결정적으론 둘다 빨갱이랍니다..ㅡㅡ;;



지가 뭔데..

내가 피땀흘려 벌어놓은 돈을 세금으로 뺏어갈려고 하냐구요..

그 당시 하도 억울해서 심장이 벌렁벌렁해서 약까정 먹었다 하더군요..



하도 듣기 * 같아서 이말 남기고 중간에 나왔습니다



"그분들이 빨갱이일지는 모르지만..

역대 국민들을 가장 사랑한 대통령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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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2010-04-22 21:41:11
답글

역대 국민들을 가장 사랑한 대통령인거 같습니다. Ver.2

ktvisiter@paran.com 2010-04-22 21:41:23
답글

제가 만났던 모 동네 사람하고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임성호 2010-04-22 21:42:16
답글

근데 한가지 웃긴것은 자신의 부를 축적한 노래방을 경영할시에.. 온갖 탈법,불법을 저지른것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더군요.

이정훈 2010-04-22 21:50:06
답글

대부분의 그 종자들이 말하는 투가 비슷하더군요..<br />
<br />
"내가 말이야..", "너 내가 누군지 몰라서 그래?", "내가 한번 신경 써 주면 금방 해결 되는데, 얼마 있어?"<br />
<br />
경험상 썩소 한번 지어주고 자리를 피하는게 상책인듯 싶습니다.<br />
<br />
말 좀 섞어 주면 흥분하면서도 좋아라 합니다.<br />
<br />

이영춘 2010-04-22 22:12:34
답글

진짜 빨갱이를 못 만나본놈 이구먼<br />
진짜 양아치 빨갱이 같은 놈들한테 함 뜯겨보라지<br />
썩을...

전상우 2010-04-22 22:13:39
답글

진짜 빨갱이들 만나면 아마 광장에서 총살당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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