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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데 맛있는 커피얘기나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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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2 16:0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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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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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데 맛있는 커피얘기나 하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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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환 [가입일자 : 2009-06-0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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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잡설이므로 횡설 수설합니다 ^^;
요즘 이리 저리 댓글로 많이 쓰긴 했지만
드립커피 먹은지 한 4년 되가는군요.
처음에는 에스프레소에 관심이 슬슬 가다가..
(여행 중에 먹은게 계기였죠 ^^)
아메리카노에서 드립커피로 전향 했더랍니다.
슬슬 본론으로 들어가면
요즘 다니는 카폐가 있습니다.
거기서 드립을 한 8개월째 배우고있죠.
(처음에 종이 지금은 융필터)
뭐.. 적당히 맛은 나오지만, 꾸준히 해도 조금씩 밖에 안늘더군요 ㅠㅠ
(대신 안정적으로 변화를 ^^ㅋ)
그래도 많이 타보다 보니 자연 스럽게 알게 되는게 있는데
커피를 타보면 로스팅따라서, 대~충 맛과 타는법이 정해 집니다.
그리고 원두의 종류따라서 지역 따라서 특징들이 있죠.
보통 동 아시아권은 강로스팅에 쌉싸름한 맛을 기본으로 뒤에 살짝 올라오는 단맛과, 강한 박하감
중남미는 고소하고, 과일향과 약간의 신맛, 그리고 풍부한 미네랄 맛.
서아시아에서 북부 아프리카는 풍부한 향과 강한 신맛 그리고 깔끔한 뒷맛에서부터 시작되는 다양한 맛과 향들
대체로 이렇게 나눠 지더란 겁니다.
그래서 뭔 말이 하고 싶냐면...
전 중남미쪽 커피와 에디오피아나 아프리카쪽 커피가 취향인데
회원님들께선 어떤 커피를 좋아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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