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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처제가 데굴데굴 굴러서 응급실에 갔는데 피검사,소변검사, 엑스레이 검사했는데 요로결석 같은데 엑스레이 상으로 나오지는 않아서 CT 찍자는 걸 마다 하고 동네 비뇨기과에서 외부충격쇄석술을 방금 전에 받았습니다. 대기실에 있는데 신음 소리(?)가 들렸습니다. 물어보니 쇠뭉치가 퉁퉁쳐서 아팠다고 합니다.<br />
5미리정도였다는데 일주일 후에 다시 오라는 군요. 보험이 되는데도 30여만원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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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반적으론 쇄석술로 하면 거의 치료가 되는것으로 아는데...<br />
신장에도 결석이 있어서 수술을 하자고 했나봅니다. 어쨌든 병원에서 왜 수술을 하자고 하는지 궁금한데요?<br />
신장에는 결석이 있어도 위험하지 않으면 그냥 놔두는데요.<br />
혹 신장에 결석이 문제를 크게 일으키면 신장자체가 망가질 수 있다고는 들었습니다.<br />
잘 알아보시기를....

추가로 결석치료후에 소금기 많은음식 피하시고, 물많이 먹고, 구연산이 함유된 오렌지주스가 좋다고 합니다.<br />
구연산이 결석을 방지한다네요....

쇄석술을 하게되면 나이와 연로하신점 여성이라는점 다 감안하셔야 합니다 주변의 장기들도 타격에<br />
멍이나 충격이 가해지기에 쇄석술은 권하지 않습니다 약물치료가 안된다면 수술이 낮기야 하지만요.

감사합니다. 방금 알아보니 결석이 요로에 한개 그리고 신장에 아주 작은게 하나 있다고 하네요<br />
요로 내시경으로 꺼낼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br />
난데 없이 수술이야기가 나와서 무척 당황했습니다;;;<br />
일단 가까운 비뇨기과를 알아보고 조상용님 말씀대로 음식도 가려드시도록 말씀드리려구요<br />
김선남님 김현수님 말씀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신장엔 신경이 없어서 크게 문제 없다고 합니다.<br />
요로의 결석은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이것저것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br />
저도 떼굴떼굴 구르면서 일주일간 쇄석술 받았답니다.

저는 거의 매년한번씩 굴러 주는데 한 10년넘게 그랬더니 요즘은 좀아프구나 할 정도로 이골이 났네요.

저의 어머니도 같은 증상으로 신장과 요로에 결석이 있어 수술 했습니다.양쪽 신장에 있는 것은 통증이 없어 나두었고, 요로에도 몇 개가 있었는데, 살 속에 숨어 있다고 해서 수술 시간이 꽤 걸렸고 입원은 3일 정도 하셨습니다.<br />
몸에 칼 대는 거 싫어하셔서 쇄석술로 3년 정도 했는데 계속 재발,사진으로 보니 요로가 부어 차이가 확연하고 신장으로 가면 신장이 녹아 내릴 수 있다는 말에 수술 해서 지금은 정상 생활 하십니다.

수술은 대학병원에서 했고,비용은 대략 80만원 정도 든 것 같습니다. 수술은 쇄석 기계를 요도로 삽입해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