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동생이 장가간다는데 결혼식날 형은 뭘하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4-22 15:37:53
추천수 0
조회수   6,146

제목

동생이 장가간다는데 결혼식날 형은 뭘하나요?

글쓴이

최용섭 [가입일자 : ]
내용
동생도 오랜 노총각 생활을 접고 장가를 갈것 같은데

문제가 이제까지 제가 가로막고 있었다는 겁니다 ㅡ,.ㅡ

동생 말로는 똥차를 추월 해야 겠다고 하네요 쿨럭



결혼식 당일날.. 제 생각으로는 부모님 안 보이는 곳에서

조용히 있어야 할것 같은데요 ^^;;

그래도 형인데 보통 동생 장가갈때 뭘하나요?

축의금을 받자니 그것도 아닌것 같고, 동생친구들이 있구요

운전을 해주자니 그것도 웃기고..

식당에서 웨이터노릇을 하자니 그것도 웃기구요



그냥 가만히 있을까요? ㅎㅎ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나순주 2010-04-22 15:38:30
답글

어디 놀러가세요 -.-

권태형 2010-04-22 15:38:57
답글

놀러갔다가 가족사진 찍을 때 나타나세요.

김성진 2010-04-22 15:39:05
답글

남 얘기 같지 않네요. --;<br />

windouz@korea.com 2010-04-22 15:39:53
답글

아..... ㅡ,.ㅡ;;;;<br />
그냥 없어졌다가 나타나는게 장땡인가요 쿨럭

임대혁 2010-04-22 15:40:46
답글

신부 친구들을 눈여겨 보셔야종..!

이영춘 2010-04-22 15:41:42
답글

딩동댕~^^!!

moondrop@empal.com 2010-04-22 15:42:31
답글

딩동댕~^^!! (2)

windouz@korea.com 2010-04-22 15:45:14
답글

제 자존심이 있지<br />
재수씨 친구들에게까지 구차한 모습 보이 싶지 않습니다!<br />
ㅋㅋㅋㅋㅋㅋ

박병주 2010-04-22 15:45:20
답글

우선 식당에 먼저 자릴잡고식사후<br />
신부 친구들을 눈여겨 봐주세유.<br />
ㅠ.ㅠ

이재준 2010-04-22 15:46:53
답글

축의금은 절대로 받지 마세요.... 불쌍하게봅니다.<br />
<br />
제가 그랬습니다. ㅠㅠ

김광범 2010-04-22 15:47:21
답글

기냥..<br />
<br />
주근척 숨어계세유....ㅠㅠ

moolgum@gmail.com 2010-04-22 15:49:24
답글

식전에 잠깐 가서 친지분들한테 인사드리고 (욕만 바가지로 들었다는... ㅡ,.ㅡ;) 바로 집으로 왔음다. ㅋ

권태형 2010-04-22 15:49:58
답글

자존심은 버리시는게..<br />
연애하실 때 쓸데 전혀 없습니다.

김기훈 2010-04-22 15:51:34
답글

저도 형보다 먼저 갔습니다. 34에... 형은 36...... 서울에 형이 내려왔지만....<br />
<br />
집에서..... 밥만 먹고 갔습니다. 결혼식장 가서 얼굴 내민다는거.... 부모님 (특히 어머님) 이.... 얼굴 못든다고... 결혼식장 못가게 하시던데요....

windouz@korea.com 2010-04-22 15:51:53
답글

그래도 사진은 한장 박아야 하지 않나요?<br />
안찍어도 되면 그냥 아침에 인사나 하고 혼자 낚수나 갈까 생각중입니다.<br />
그래도 동생이 서운해 할까봐서요

windouz@korea.com 2010-04-22 15:52:30
답글

아... 어딜가나 욕만 먹겠군요 흑...

이행주 2010-04-22 15:53:39
답글

친구가 이번에 결혼했는데 형이... 식권 나눠 줬답니다. 축의금은 제가 받고..

windouz@korea.com 2010-04-22 15:57:35
답글

아... 식권... 그 생각도 해봤는데<br />
상상만 해도 참 처량 해서요<br />
그냥 동생 친구들이 나와서 하겠지....하고 있습니다

arising21@hanafos.com 2010-04-22 16:03:18
답글

어디 댕겨오세유....그냥 낚시나.....쿨럭...

권균 2010-04-22 16:06:04
답글

오히려 부모님의 마음처럼 흐뭇한 기분으로 시종 미소지으며 손님도 맞고<br />
안내도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dnsworj@naver.com 2010-04-22 16:07:29
답글

식 전 한 이틀 굶으시다가<br />
당일날 분노의 식사를 하시면 될듯합니다.

windouz@korea.com 2010-04-22 16:08:10
답글

네 권균님... 참 즐겁고 행복한 날인데<br />
아무래도 어머니의 눈총에 제가 남아날 것 같지가 않습니다.<br />
지금부터 저보고 밥을 굶어라 나가 죽어라 하시거든요 ^^;;;<br />
<br />
아~ 김태희가 밭갈고 전지현이 소 몬다는 우크라이나에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손익상 2010-04-22 16:09:35
답글

저도 남동생먼저 갔는데...삼촌들이 와서 때리고 ㅋㅋ ㅜㅜ 전 걍 카메라들고 사진이나 찍었네요~

이승환 2010-04-22 16:09:59
답글

그동넨 우즈벡이죠..

이유구 2010-04-22 16:10:02
답글

아...이럴때 안습이라는 단어를 쓰는건가요?<br />
<br />
정말 동생이 먼저 결혼하면 이정도인지는 몰랐습니다.<br />
<br />
용섭님! 퐈이팅입니다...ㅠ,.ㅠ

windouz@korea.com 2010-04-22 16:11:25
답글

아 우즈벡이군요 ㅎㅎㅎ<br />
<br />
유구님 감사합니다

codecool@hotmail.com 2010-04-22 16:12:26
답글

집안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부조계도 하고 어르신들 안내했었습니다. 피로연 비용 계산 등 일하느라 바빴습니다.

전성환 2010-04-22 16:27:21
답글

아는 여성 모시고 부모님옆에 잠깐 있으세요

windouz@korea.com 2010-04-22 16:28:44
답글

식장에 같이 갈 여성분이 있으면 좋은데...<br />
애인대행 서비스라도 불러야 할 판입니다 ^^;;

김일웅 2010-04-22 16:28:44
답글

다 옛말입니다..<br />
<br />
동생 결혼식장에 이리저리 도와주시면 됩니다...<br />
<br />
하객들은 의외로 누군지 관심없습니다...

김소정 2010-04-22 16:30:16
답글

부모님석에 보조의자 놓고 나란히 앉는 게 신풍속도입니다.....<br />
는 농담이고 그냥 맨 앞자리에서 축하의 마음을 담뿍 담은 환한 미소만 날리고 계시면 됩니다.<br />
요즘은 자매 간에도 동생 앞세우는 언니들 많은데, 그런 거에 아~무도 신경 안 써요. 2010년에 뭐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시는지.... -_-

고준섭 2010-04-22 17:20:22
답글

하지만 노총각형은 하객들에게 좋은 구경거리중 하나입니다..<br />
<br />
꼭 가셔서 식권도 나눠 주시고 축의금도 받으시고 하실거 다하세요..<br />
<br />
그래야 신부축 칭구분들께 동정표라도 얻으실수 있으십니다...<br />
<br />
딱 얼굴도장 찍어놓으시면 대부분 2년내에 <br />
<br />
역시 노총각일것입니다...

전상우 2010-04-22 17:52:09
답글

휴...저는 지난주에 동생결혼식이어서 똥뺐습니다. <br />
부모님옆에서 얼굴마담하느라 계속인사하고 식장비용도 다 계산하고 가시는 어르신들 배웅하고...<br />
막상 저 결혼식할때도 정신없었는데 동생결혼하는날도 정신없더라구요. -_-;;;

이정태 2010-04-22 17:53:03
답글

부모님만 모셔도 하루 다 갈텐데요.....

손익상 2010-04-22 18:00:38
답글

제가 여장하고 갈께요 ㅋㅋ

장현주 2010-04-22 18:09:14
답글

동생 분보다 더 멋지다는 말 들을 정도로 잘 단장하시고 여유있는 모습으로 하객들을 맞이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해요. 최용섭님도 곧 좋은 분 만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windouz@korea.com 2010-04-22 18:10:11
답글

익상님 ㅋㅋㅋㅋ<br />
뭐라도 하긴 해야겠는데<br />
다 시골 분들이라<br />
형은 뭐하냐 워디 갔냐... 불쌍해 죽겄다<br />
라는 말이 벌써부터 들리네요 ㅡ,.ㅡ;;

windouz@korea.com 2010-04-22 18:11:30
답글

근데 동생이 객관적으로 더 멋있고 더군다나 대학 교수님 이구요..<br />
저는 하루 벌어 사는 사람이구요...<br />
차이가 많이 나죠 ㅎㅎㅎ

강정오 2010-04-22 18:30:24
답글

옆에 아담한 남자도 괜찮으세요~~~~^^<br />
그럼 옛날엔 꼰미남이며 아담하고 배 뽈록한 제가 옆에 서 있어드릴께요~~~3=3=333

은재호 2010-04-22 19:04:26
답글

춤을 추시며 식권을 나눠 주세요~ .... 절대 농담인거 아시죠 설마 하시면 안됩니다..

이상진 2010-04-22 19:58:20
답글

동생 친구분들 대신에 사회 봐주는것도 이벤트성으로 좋을것 같은데요. 아님 축가라도. ㅎㅎ

이준혁 2010-04-22 21:09:26
답글

동생이 결혼을 다니던 교회에서 했는데, 주차장이 좁아서 한 100m 떨어진 초등학교 운동장을 빌려서 이용했습니다..<br />
<br />
<br />
그날..<br />
<br />
<br />
주차안내 했습니다.....ㅠㅠ<br />
<br />
교회 입구에서 "주차는 저기 위쪽 초등학교 운동장을 이용해주세요..^^*..감사합니다..(__)(^^)..(ㅠㅠ).."..

nuni1004@hanmail.net 2010-04-22 23:15:34
답글

걍 여기저기 구경하고 다니다가 가족사진 찍을때만 쿨럭 --;<br />
<br />
저도 여동생이 시집갈때 그냥 그렇게 했어요..

정영회 2010-04-22 23:42:11
답글

........................한강에~~......................3=3=3=333

강호성 2010-04-23 00:48:27
답글

작년에 남동생이 먼저 장가갔는데..<br />
등짝이 남아나질 않습니다.ㅠ '아이고! 넌 뭐했냐?' 이러면서 친척,지인들이 한대씩 치고 가는데.ㅠ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