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 p2p에 남아있길래 보았는데,
mbc pd가 나름 각오한듯 하네요 ...
정말 쓰레기 같은 검찰 놈들....부산지검사이트 한번 방문해야 되겠어요.
그나저나 노회찬이나 김용철변호사가 발표했을때도 별 변화가 없는 조직인데,
이번엔 좀 달랐으면 하네요 ..
스폰서도 무언가를 바라고 그짓을 해왔었을테니 좋은 양반은 아닐테지만 정말 거기에 붙어먹는 자식들은 참....전화통화 녹취한거 들을때는 정말 욕이 나오더군요.
제 고등학교 시절 우리반 1등만을 하던 친구가 하나 있는데, 서울법대를 가서 검사에 임용되었다는 소식만 들었습니다. 공부도 잘하는데, 운동도 잘하고.. 그 녀석은 의리도 있고 심성도 착해서 모든 반 친구들이 신뢰하던 친구여서 그녀석은 어떻게 되었을까 해서 구글링을 좀 해보니,
지난 선거때 문국현대표 자금 횡령 사건 수사하던 검사였던데, 기록을 보니 안좋은 말들이 많더군요, 무능력하며, 정권을 대표하는 듯한 모습하며, 그냥 몰아가기식 질문이며, 뻔한 이야기 등등...뭐 이런저런...어린 시절 알던 친구라서 기분이 좀 이상했습니다.거기도 조직사회라서 그랬을까요?
정말 진심으로 그 멋지던 녀석이, 멋진 모습으로 공직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