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영업하시는분들 아시겠지만 지금 장사하시는분들 하루하루 헐떡헐떡거리시며
지내실겁니다. 전 매출이 전년 대비 반토막나고 그나마 거래처들은 하루하루 몇개씩
문닫기 바쁩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경기가 좋아졌네 경제 성장률이 몇퍼센트네하는
강아지 풀뜯어먹는 소리들을 하고있으니... 저녁에 하도 답답해서 집앞을 좀 걸어다니면 그나마 상권이라는 왕십리 먹자골목인데도 가게안 손님은 텅텅 사장은 밖에서
밤하늘보면서 담배만 피워대고있더군요. 이 와중에 쉬지않고 삽질을 하고있는 그분들
참 세상이 살기쉬운가봅니다. 이제는 마지막 제 산소탱크인 이곳까지 삽질을 해대는
사람들.... 참 사람이 잔인한 동물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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