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한시즌 더하고 떠난답니다.
나이가 70이 되가니 이제 자기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선수로 활동중인 아들에게도 신경을 더 쓰고 싶겠죠.
예전 클레멘스가 양키스 은퇴할때 결정적인 이유가 아들이 뛰는 경기를 보기위해서라
했지요. 그래서 은퇴 번복후 들어간 고향팀에서 내건 조건이 아들 경기 보게 해주는 조건이었습니다.
후임 후보는 여러명 있는데 무리뉴는 좀 힘들것 같고, 히딩크, 현 에버튼 감독,
현 잉글랜드 국대감독 정도로 압축됩니다.
히딩크는 이미 지난해 첼시 알바때 이미 지도력과 경기 운영능력을 확실히 검증 받았고, 잉글랜드 국대 감독은 이번 월드컵 성적에 따라 좀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히딩크도 알바좀 그만 뛰고 메이저 클럽에 정착했으면 합니다.
지성이도 좀 챙겨주고....
맨유 감독자리가 쉽진 않겠습니다. 경제난에 팬들과의 갈등에...
체면은 꼭 지켜야하고...
히딩크는 이번에 네덜란드-벨기에 올림픽 유치를 위해 활동중입니다.
여러나라에서 국민영웅이니 효과가 있겠지요.
올림픽 유치한답시고 국가적인 중죄인을 사면하는 우리나라와는 좀 비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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