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는 TV에서 방영하는 건강 프로그램을 즐겨봅니다.
작년에 축추 대 수술 받고나서부터 부쩍 더 그렇네요.
그런데 방송 내용중엔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최악의 경우에 어떻다...
이렇게 나오거던요.
그러면 혹시 내가?
이러면서 자신이 그런 병이 아닐까싶어서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금방 병원에 가 봐야한다나요.
실제로 병원에 몇번 가서 진찰해 봐도 별거 아닌걸로 판명나곤 한답니다.
방송에서도 확률이 낮은 최악의 경우를 조심해서 이야기하면 좋을텐데....
하기사 TV를 시청하는 사람이 문제겠지요...ㅠ.ㅠ
저도 와이프 등쌀에 괜히 병원가서 몇 가지 검사 해 봤는데
별 이상,아니 약간만 그렇네요.
나이 들면 이곳 저곳 조금씩 않좋아 지는 건 당연한 일..
그냥 그렇거니 하고 지내고 싶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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