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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에서 배우는데 이공계 기피 현상으로 약대 치대 이런 계통 빼놓고는<br />
별로 인기가 없죠 최상위권을 제외하고는 수학실력이 아주 우수하진<br />
않습니다 물론 케스바이케이스지만요 ^.^ <br />
이과인데도 수포자 즉 수리를 포기한채로 공대에 들어온 학생도<br />
많고 문과학생인데 문과학생인데 공대가 경쟁률이 낮아서<br />
막판에 공대로 전향한 학생도 있구요<br />
단 현재의 수능은 그리 어렵진 않지만 교과 과

제가 공대를 나왔는데..대부분의 전공과목은 미적분을 빼면 진행이 안되는데..어떻게 진행을 할까??하는 의문이 들어서 글 올린겁니다..^^

요즘은 인문계, 자연계 모두 미적분 배웁니다.

다만 인문계의 8할, 자연계의 3-4학이 수포자가 됩니다.<br />
자연계는 당연히 수학으로 밥먹고 살아야 되고 인문계도 상경계로 갈려면 수학을 벗삼아야 하는데<br />
이놈의 교육이 왜 이따위로 가는지 한 숨이 절로 나옵니다.

미적분 당연히 배우지 않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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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이 고1이라 문과, 이과를 가지고 고민하고 있던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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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기에 모두 미적분은 있었던 것 같던데요..

문과는 몇 년 안 배우다 이제 배웁니다.. <br />

고3 딸래미 요즘 미적 때문에 잠을 아끼더군요.....

확률/통계는 6시그마 할때 꼭 필요합니다...<br />
이것 못하면 많~이 힘들죠 ^^;

정확히 올해 고3인 학생들인경우 <br />
이과는 당연히 미적 배우고 문과는 없습니다만 <br />
내년에 고3이 되는 지금 고2 학생들부터는 <br />
교과과정이 바뀌면서 <br />
문이과 상관없이 미적 배우고 있습니다. <br />
<br />
수학선생님들이 말씀하시기를<br />
문과학생들은<br />
1등급이나 5등급이나 수학은 막하막하라고......

물론 이과에선 삼각함수 로그함수 미적분 다 배우겠죠?^^

문제는 가르치는 선생들이 미적분이나 통계에 그다지 통달하지 못하신분들이 많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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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이해시키는데 문제가 많은듯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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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르치시는 선생님 만나면 이해가 빠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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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선생이 내용을 잘 모르거나, 선생이 잘가르쳐도 학생이 이해력이 달리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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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습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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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나 가야 그나마 제대로 공부가 되는듯 싶어요.<

미적분을 보면서 이걸 어디다 쓸까 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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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와 CT촬영을 보면서 아... 했다는...

[고전유머 하나]<br />
화장실 문에 이렇게 낙서가 되어 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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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오늘은 큰거 보면서 전 구간에서 미분을 했다..<br />
아래 댓글 : 저기.. 적분도 되나요?<br />
그 아래 댓글 : 그야 당연하지! 그럼 니 똥은 뾰족하냐??

문과에서 미적분은 없어졌지만, 간단한 미적분은 부활예정입니다. (경제학 공부할정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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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에서도 미적이 필수는 아닙니다.<br />
미적분대신 이산수학 등을 선택할 수 있으나, 이산수학을 제대로 할줄아는 선생님들이 거의 안계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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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거의 모든학교에서는 선택의 여지없이 "미분과 적분"을 선택수업으로 택하기 때문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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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에서의 미적분은 필수나 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