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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님 평소에 딴 주머니도 차고...<br />
보따리도 미리 준비하고요. 여차하면 도망 가실 구멍을 마련해 둬야 합니다.<br />
우리 나이 쯤 되면....ㅠ.ㅠ

남편을 하늘처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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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그런 마눌이 있다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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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겠죠??

여자가 나뿐남자에게 복수하는 내용...거의 다 재미 있더라구요....적과의 동침은 너 유명하고....이너프 라고 매일 맞던 부인이 뽁싱을 배워서리 남푠넘을 아작내는....그 영화도 션~합니다...!

근데 본 영화 중에 제목과 여자 배우 이름이 가물 가물 기억이 안나는데 혹시 아시련지요?<br />
전직 첩보원이였는데 기억 상실이 걸린 여자..액션이 화려하고 키가큰?<br />
양파를 썰다가 타다타닥 휙하고 칼을 던지는 장면....ㅠ.ㅠ<br />

광범님 오디오 &#49406;에 가면 너무 비싼 거는 쳐다보지도 않는 지혜..??

롱키스 굿나잇 이던가? 할겁니다 아마...다이하드 만든 감독이 만든...

대혁님 감사합니다. 그 영화에 나오는 여배우의 역할이 참 좋던데요..

진우으르신께서는 외국ㅊㅈ에도 관심이 많으시군요....^l^<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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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 많으셔도 &#51215;은 ㅊㅈ에 관심이 있다는 건 건강하단 얘기 있던데요... 불업씁니다.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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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기수으르신께선 고집세고 거칠고 억세고 강하고 이런 거 안따지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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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돈많은 과부면 좋으시댑니다.<br />
요즘 자꾸 돈많은 과부 소개시켜달라고 전화하셔서 절 괴롭히고 계십니다. ㅠ.ㅠ

병일님이 어디 돈 많고 온순하고 예쁘고 건강하고 기수님만 바라보는 그런 사람 있으면 한 명 소개해<br />
주세요.<br />
그래야 감자탕,족발,아구찜을 얻어먹지요.<br />
종호님 몰래...ㅠ.ㅠ

마누라가 연상 됩니다. 고집세고 억세고 흠.......

진우으르신, 기수으르신께선 외모, 성격 다 안보신다니깐욧! 올오지 돈이라구요....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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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으르신, 제 마님께서는 와싸다 자게를 365일 에브리데이 검열하시고 계시니 신고안하셔도 됨다... ㅠ.ㅠ

ㅎㅎㅎㅎ 김진우님 말씀 하시는 내용으로 조폭 마누라2 가 생각 나는건 저만 인가요?

신은경씨 좋아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