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에서 온 나의 친구도 음악 메니아이고
틈만 나면 도서관에서 나오는 LP판을 사모은다고 했다.
몇가지를 내게 물어 대충 LP판 가격을 알려주니 입이 닫지 못하고 멍하니 나를
바라 보았다.
그리고 카나다나 미국에서 아무리 명반이라도 5$ 넘는 LP판을 못 봤다며
그장사나 하면 돈 벌겟네 하더니 오디오 이야길 물었다.
그래서 나는 인터넷에 유통되는 가격을 이야기했더니 더욱 놀라 말을 하지 못하였다.
그리고는 한마디 던지는 말은 한국이 별천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