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이기봉님 어머님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만남이 온오프에서 이뤄지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저와의 첫만남은 예전 투잡할때 컴퓨터를 조립해드렸던 때입니다.
잠깐이지만, 제게 처음같지 않게 너무 잘해주셔서 소식듣고 다녀왔습니다.
향년 77세를 사시고 어젯밤 영면하셨다고 합니다.
지병이 있으셨고요.
저는 저녁 12시정도에 다녀왔습니다.(요즘 계속 바빠서요.)
이대 목동병원이고, 4/21에 발인입니다.
온오프에서 아주 스치는 시간이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회원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요즘 바빠도 들어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어느 순간 부터 너무 서로가 서로에게 공격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괜히 가벼운 이야기 했다가 분위기 썰렁하게 할것 같고해서...
직접 대면해서 보면 결국 이웃이란것을 느낄수가 있을겁니다.
단순히 off에서는 글을 통해서는 감정전달이 좋게 전달되기 어렵습니다.
서로를 신뢰하고 서로를 위해준다면 더욱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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