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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생존자들은 전부 영창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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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0 08:3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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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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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생존자들은 전부 영창행??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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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상 [가입일자 : 2002-0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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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몰고 가는 주장(?)을 보면 애초에 외부충격 원인에서 이제는 외부폭발로 천 안함이 작살이 났고 북한이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사망자들은 전원 전사자 대우 한다 뭐 그런건데요.
그러면 맥아더의 "전투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해도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 할 수 없다"는 말처럼 두눈 멀쩡히 뜨고 그 얕은 백령도 근해, NLL 근처에서 경계 근무 실패로 적의 공격을 받고도 함정이 무슨 원인으로 침몰하는 지도 모를 정도로 "당나라 만고땡 작전"을 펼친 천안함 함장 이하 전원 승조원은 당연히 영창행 및 군법 회부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버블제트로 군함을 박살낼 만큼 강력한 폭발력을 지닌 어뢰라면 무게만도 1톤 이상의 어뢰라고 하는 군요. 북한 잠수함 중 그만한 어뢰를 발사 할 수 있는 잠수함은 가장 커다란 로미오급 뿐이라는데 이 잠수함은 크기도 커서 애초에 서해에서는 작전이 불가능 하다는데요. 수심이 낱은 서해에서는 뻔히 다 보인답니다.
하여간 그 커다란 로미오급 잠수함이 엄청 요란한 디젤엔진을 덜그럭 거리며 지척에 다가와 어뢰를 쏘고 도망가는데도 침몰 하는 순간까지도 전혀 파악하지 못한 천안함 병사들은 당연히 군법회부감이죠? 함장과 소나병은 총살감?
예전에 간첩 하나만 넘어오면 그 이동 경로 파악해서 말단에서 부터 별들까지 줄줄이 다 뎅강뎅강 짤라 버렸다는데 이건 그 정도도 아니고 북한군의 주력 전투 잠수함이 코앞에 와서 1톤짜리 어뢰를 쏘는데도 몰랐으니....그런데 이 잠수함은 그쪽으로는 애초에 올 수도 없다는데 어찌 왔을라나 그것도 미스테리네...물론 북한군이 버블제트 어뢰를 쐈다는 국방부의 소설에 일단 동의할때 그나마 생기는 미스테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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