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어나면 먼저 컴터를 킵니다.
먼저 와싸다에 접속을 하고, 게시판과 자료실을 쭉~~훌터봅니다.
요즘은, 제목만.....그리고 클릭은 안합니다.
오늘도 그냥 글 제목만 보고 그냥 나왔습니다.
19금부터 시작한 논쟁이 이젠 천안함(첫 시발점은 저가 쓴 글이였지만..)..
물론 다 좋습니다, 19금도 좋고, 의혹투성이인 천안함 침물에 대한 의견도
모두 다 좋습니다.
그러나 그중에 사람사는 훈훈한 얘기도 있으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에
막상 글을 쓰려다가도 그냥 나오곤 합니다.
19금 논쟁에서도 그렇듯히 주위에 널려있는것이 여자분들 벗은 사진이고,
조금만 사이트서핑을 하면 천안함에 대한 침물원인에 대하여 다른시각에서
본 내용들이 사진과 자세한 주장과 설명들이 널려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세상이 시끄러워도 이곳 와싸다게시판만은 사람사는 향기가 넘쳐났는데
이젠 게시판이 너무도 시사적으로 흐르는것 같아 안타갑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모른척하고 넘어가기엔 큰 사건이기에 집고는 넘어가야하지만,
그래도 너무 넘쳐 나길래, 다른곳에서도 충분히 보아왔고, 알고있는 사항들을
이곳에서까지 재탕, 삼탕으로 다시 보아야 한다는 것이 너무 안타갑습니다.
자기 주장도 좋고, 다른곳의 정보를 가져다가 혹시라도 모르시는 회원님들을 위해서
힘들어가며 올려주시는것도 감사하죠.
하지만, 요즘엔 너무한다는 생각에 이렇게 한글 남깁니다.
사람사는글을 쓰기엔 게시판에 들어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너무 황량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