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뉴세피아 탈때 같은 증상이 있었는데요 특히 비올때 밖에다 차 세워두고 시동키고 출발할려고 하면 더 심해지고 지금 이운님께서 말씀하신 증상이 어떨때는 나타나고 안나타나고를 반복했서 골치가 아팠었는데... 언제나 스로틀 바디 청소하라는 말만 듣다가 제가 늘 가는 정비소에 공장장님이 산소센서 갈아보자고 해서 그거 간뒤로는 증세가 없어졌습니다. 스로틀바디 청소해도 머 그냥 그때 뿐이고 해서 그당시 육만원 정도에 갈았던 걸로 기억되네요
쓰로틀바디 청소후에는 ECU의 셋팅값을 새로 잡아줘야하기 때문에 결국은 정비소를 가셔야 할 겁니다. 엔진부조화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점화코일이나 배선이 영향을 줄 수도 있고 엔진과 차체간의 접지가 불안해져도 그런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단 믿을만한(?.. 이거 참 어려운 문제지요..) 정비소를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