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프랑스에서 1년 거주하면서 아주 놀라운 풍경을 본 적이 있습니다.<br />
여기서도 여러번 쓴 적이 있지만, 프랑스에서 박사학위까지 마치고도 일자리를 찾지 못해 그냥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지만 프랑스 역시 인종차별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심한 나라는 우리나라라고 봅니다) 번듯한 자리를 찾지 못하다 보니, 명색이 박사인데도(제가 듣기에는 불어도 완벽한) 아르바이트나
저두 이제 43, 몸담고 있는 회사는 안정적이지만, 정년이 보장이 되진 않고, 늦게 낳은 애는 이제 5살...<br />
얼마전 평균 수명이 100살이 될거라는 이야기,,,또하나의 직장을 찾거나 창업을 해야 한다는,,예전부터 들어온 이 말이, 이제는 현실로 다가 오기 시작 됩니다.<br />
2년 전부터 영국으로의 이민의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 고민을 2년째 하고 있습니다.<br />
저도 장남이고, 솔찍히 이나라에 살고 싶습니다만,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