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고가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한 것이라면 이 정부는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는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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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북한 잠수함이 공격했다면 공격한 잠수함을 격침한 뒤 바로 보복 타격을 했어야 하는데, 이러한 상황에 대한 보고도 제대로 안 이루어졌고 최고결정권자도 우왕좌왕하는 바람에 시기를 놓쳤을 것으로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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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를 수호할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는 대통령 및 그 휘하에 있는 각료들 대부분이 군대 근처에
북한소행으로 결론나면 엄청난 폭풍이 휘몰아치겠죠.. 솔직히 무섭습니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뒤로 물러서면 절대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복이란 단어를 쓰면 왠지 뉴데일리필이 날거 같아서 조심스럽지만..<br />
댓가를 치루게 해주어야죠.. 일단 결론이 하루빨리 나오면 좋겠는데 이미 국방부와 정부에 신뢰가 바닥으로<br />
떨어져 있어서 한숨만 나오네요 ㅠㅠ
통속적이지만 천천히 뜨거워지는 냄비안에서 개구리가 죽는지도 모르게 죽듯이, 많은 사람들의 세치의 검은 혀들에 천천히 이성이 마비되어 가네요.....역시 사람은 보이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이 보이는 것인가 봅니다. 세계적인 사건마다 그 사실보다는 믿는 게 더 중요했지요...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처럼.....2010년.... 대륙에 붙어있는 조그만 대한민국이란 섬나라에서 철지난 집단광기를 다시 보아야 하는 현실이 우리의 수준인 것인지...
이종호님, 북한의 짓인지,미국의 짓인지,중국의 짓인지 아직 모르고요. 우리 내부의 문제가 아니라면, 진보정권때 였으면 어느 놈들인지는 몰라도, 아마 이런 일 자체가 없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br />
물론 우리가 어떻게 대하더라도 북한은 내부사정에 따라 어리석은 짓을 저지를 수는 있었겠죠. 하지만 남북화해모드였으면 훨씬 가능성이 낮았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이종호님 우리나라에 진보정권이 들어선 적이 언제 있다는 것입니까? 민주당 정권이 진보입니까? 그들은 잘 해봐야 중도우파 정도라도 봐야겠지요. 한나라당은 극우파이고요. 사민당 정도의 수준이면 중도좌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의 정책은 사민주의에서 거리가 좀 있지요.<br />
그리고 현 정권의 대북정책은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동등한 위치에서 협상하려는게 아니라 북한이 고개숙이고 들어오기를 기다리면서 국익은 모두 걷어차 버리고 있지요.
김용배님 의견에 동감 합니다. 나경원 이라고. 어떤 뇬이...김대중..정부 노무현 정부 탓이라고...했죠..<br />
오늘 조 중 동 에서도..그렇케 비슷한 논조로 기사 실리고 있는데....<br />
정말 그렇케 믿는분이 계신지....아님 그렇케 믿고 싶은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br />
나경원 따위가 그렇케 지껄인걸로... 썅뇬! 한마디로 끝내고 싶네요..
양진님, 오랜만이네요... 문제는 현 정권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결론을 내린다고 해도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계속된 말바꾸기 행태를 봤을 때 그것을 얼마나 믿을 수 있을지 하는 것입니다.<br />
북한의 공격 때문이라고 결론이 난다고 해도 그것을 서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다투는데 주력할 것입니다.<br />
그리고 저는 서해에서 한국과 미국이 합동 군사훈련을 하는 중에 북한이 남한의 함정을 공격할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는 도저히 믿겨지지
무력 응징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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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무슨 수로 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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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보유에 레이더에 탐지 되지도 않는 최첨단 무기를 갖고 있는 그들에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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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해야 유감표명이나 경제 제제 일듯 한데 이건 뭐 지금과 별다른 상황 변화 없는것이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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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이 이전 정권과 차별화 내세운 게 대북정책인데 한번 제대로 붙어볼 대안이나 갖고 있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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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스럽네요.
현 정부가 동등한 위치에서 뭘 협상한다는 건가요.. 그냥 대화 안하고 있는 것 뿐이죠..<br />
화해분위기 만들려고 얼마나 애를 썼는데.. 그걸 퍼주고 알아서 긴다고 표현하시면.. 쩝..<br />
나라까지 팔아 자기 뱃속 채울 궁리만 하는 넘들이 과연 북한과 전쟁을 각오할까요..<br />
전쟁날 기미가 보이면 제일먼저 나라를 뜰 넘들인데요..
이럴 때 정말 무력 보복을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쇼맨십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말입니다. 특히 야당쪽에서 말입니다. 그 소리 한방이면 빨갱이다 김정일 꼬붕이다 하는 소리 쑥 들어갈텐데 말입니다. 단 '북한이 한 짓이 분명하다면'이라는 단서를 확실히 달아야 하겠죠. 이렇게 떠들어도 어차피 무력 혹은 군사적 행동을 할 확률은 0.0001퍼센트 밖에 안 될 겁니다.
제 국민학교 시절 기억엔 의례 운동장에 모여 때려잡자 공산당 몇번 하고 들어왔겠죠.<br />
이런 허구적인 대응말고 진짜 국민이 믿고 의지할 정부의 대응이 절실합니다. 미국눈치 주변국 눈치않보는<br />
그런 나라에서 살고 싶군요. 내 세금이 아깝지 않을 그런 나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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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는 이제 민방위도 끝난 나이지만 나라를 위협하는 어떤 적도 (북한이던 중국 일본이던) 단호하고 <br />
강력하게 대응하길 바랍니다.
만약 북한이 범인이라면 정말 이 정권은 무능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고 봐야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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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을 당하고도 열흘이 넘도록 누구에게 공격을 당했는지 심지어는 적으로부터 공격을 당한 건지 아닌지도 모르는 정부가 지구상에 또 있을까요.<br />
거짓말에 무능에 혼란까지 그냥 총체적인 부실이네요.<br />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subSectionId=101011000
이종호님, 정말로 궁금해 그러는데, 대체 누구랑 동등 위치라는거죠? <br />
그리고 또 누구랑 협상을 하려고 한다는 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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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소행이라고 한다면<br />
북한이면 그렇게 치를 떨며 이야기 하는 수구꼴통, 가스깡패 딴나라당 집단들이 그냥 협상정도만 한다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공격 당했다면서 공격받은 증거물(어뢰파편) 보름이 넘도록 못 찾고 있는 것은 <br />
공격 받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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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사에 파편 찾았다고 하는데 신중한 척 하는건지 1회성으로 지금은 그 얘기가 쏙 들어갔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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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행의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보지만 맞다해도 저는 보복 반대합니다. <br />
확전의 가능성이 있는데 이스라엘식으로 보복타격을 가하고 그냥 평상시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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