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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온갖 봄꽃들이 만발해 있는데<br />
꿀벌들이 안보이더군요 <br />
그많던 벌들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br />

현재와 같은 속도로 진행된다면 자정능력의 임계점을 넘는 시기는 2017년인가... 그 정도라고 하더군요.<br />
저도 사실 요즘의 이상기후 현상을 겪으면서 혹시 벌써라는 생각이 들었지만...<br />
50~60년대는 이 이상으로 추웠다고 하더군요.

학설에서는 임계전이 2017년쯤이었는데 변화 속도가 빨라져 앞당겨질것 같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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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희망을 거는 방법은 수퍼벌(말벌을 의미하는듯합니다)의 면역력을 꿀벌에게 이식하는 거라는데 <br />
주어진 해결 시간이 촉박해서 위험성에 대한 연구까진 어려울것 같습니다. <br />
성공여부는 내년봄쯤 나온다는.....

정말 심각하군요..

꽃밭에 가보면 심심찮게 파리도 많이 보이던데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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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로 대체 하는 연구는 누가 안 하나 싶네요.<br />
파리의 그 엄청난 생존력과 번식력을 생각하면 우리의 미래가 파리에게 달린건지도 ... 쿨럭

꿀벌과 사람의 농사가 어떻게 관계가 있는지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꽤 단순 명확하네요,,,, -.-;;; <br />
식물이 줄고, 그 식물을 먹는 동물도 줄고,,,, 사람 먹거리의 1/3이 해당된다는군요. <br />
굶어 죽는 사람이 늘고, 채소 섭취가 부족해서 비타민 결핍에...... <br />
이렇게 엄청난 사실을 전 뭐하다가 지금에야 알게 되었을까요,,,, ㄷㄷㄷㄷㄷ <br />
그런데, 온지구의 식물이 꿀벌이라는 한 종에 의

이미 체감이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br />
어릴 때 보던 꿀벌들.. 요즘 들판에서 보기 어렵습니다. 몇 년은 된 거 같은데요.<br />
아인슈타인이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는 4년안에 멸망한다"고 했다는 말도 있다던데.<br />
이건 단순한 식량 감소나 생태계 개체수 감소의 문제가 아니라는 말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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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br />
농약 및 인공화학물질 누적 및 오염에 의한 부작용,<br />
휴대폰을 포함한 많

혹 바이러스에 관한 글이나 방송있나요?

글쎄요. 꿀벌을 환경의 재앙을 알리는 '탄광 속의 카나리아'로 인식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꿀벌의 감소 원인의 하나로 바리러스 감염을 이야기하고 있고 구체적인 감염 경로가 나와있지 않아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리라 생각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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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자가 아닌 아인쉬타인이 꿀벌이 없어지면 4년이면 멸망한다는 이야기는 굉장히 과장된 이야기로 보입니다. 꿀벌이 없어지면 일년생 식물들의 수정이 불가능해지므로 종자

제발 영진님 말씀이 100% 옳기를 바랍니다.

우연히 디스커버리 보다가 비슷한 내용을 봤었습니다. 대만에 대한 여러 가지 이슈를 다루는 다큐멘터리였는데, 대만에서도 같은 문제로 양봉업체들이 고생했는데, 면역성이 높은 벌들을 선택적으로 양봉함으로서 이러한 문제를 상당 수준 해결해나가고 있다고 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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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면 영진님 리플처럼 바이러스에 의한 영향이 맞는 거 같고 이러한 문제는 시간이 좀 걸릴 수는 있겠지만, 꿀벌의 종을 다양화함으로써 개선해나갈 수 있을 듯 합

엘고어를 보면 돈벌이 수단으로 환경을 선택한 그런 느낌이 듭니다. 제 생각입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view.html?cateid=1066&newsid=20070522210709981&p=yonha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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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뉴스가 괴담인 거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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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속의 카나리아는 탄광 문 닫으면 연쇄적으로 일어날 일이 예견 될 수 있고<br />
그 끝이 어느 정도 명확하지만<br />
생태계에서 한 종이 사라지고 그종과 연관된 시스템이 받을 악영

제가 보기에 링크된 기사는 괴담에 가까운 수준의 기사로 보입니다. 특히 원인이라고 제시하는 것들 중 바이러스를 제외한 것은 생물을 아주 우습게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간을 제외한 생물들은 모두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가고 있고 그 상황에서 자신의 생존을 도모하기 위하여 빠른 환경 적응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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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고 꿀벌이 사라지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것도 사실

뭐 저는 영진님 말보다 저 뉴스에 더 신뢰......?라고 하긴 좀 그렇고, 수긍이 가는게 사실입니다. <br />
저 뉴스에 세부내용이나 원인 규명에 대한 것들이 사실이건 아니건 간에 <br />
요즘 세상 모두가 하나를 향해 달려가면서 나오는 개떡같은 부작용 중에 하나로 보여서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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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 기사가 괴담에 가까운 과장이며 그 발로가 벌꿀들이 바이러스 때문에 죽는 이유에 대해 <br />
위협을 느끼는 인위적인

인간은 조연이고 주연은 꿀벌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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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그저 작은 변화에도 호들갑을 떨지만, 미물들이라고 생각하는 생물들은 자신의 생존이고 저는 그 생존력을 믿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라져도 존재할 것들이니까요.

아직은 피해규모와 시기에 대한 분석도 미흡한 단계입니다. 그에비해 감소하는 속도는 너무 빠르지요.<br />
치명적인 결과를 막으려면 1-2년내에 해결책이 있어야 하는건 분명한것 같습니다.<br />
피해로 사라지는 식품으로는 초기엔 과일쪽이나 오히려 인공적으로 매달려서라도 해결할 것 같고 이후 닭을 제외한 육류, 유제품 등으로 파급되어 결국 쌀, 밀, 옥수수등의 곡물류와 일부 식품만 남는답니다.<br />
끝까지 생존할 수 있는 동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