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터가 참 착합니다.
저도 하나 건졌지만(포노)
암튼 시디피부터 앰프까지 제법 착하군요.
비수기라서 그런지..
암튼 요즘들어 나이를 먹는다는 느낌이 들때가 뭐냐면
점점 탄노이 사운드가 궁금해집니다.
소너스 파베르를 뒤로하고 탄노이 샌드링햄이 날부르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돈이 있으면 역시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탄노이도 탄노이지만 그동안의 경험으로
현 사용중인 소너스 파베르에도 현대적인 앰프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크렐을 물리는 분도 많은데 개인적으론 오노!!
단점보완보다는 장점을 승화시키자! 주의입니다.
하지만 진공관은 1년내내 사용하기엔 범용성이 떨어지고(한여름)
역시 눈에 들어오는 것은 tr빈티지들입니다.
근데 빈티지에 디여본 경험역시 있지요.
빈티지 매니아분들에비하면 살짝쿵 맛이나 본정도인데
암튼 지금까지 아큐인티 빈티지 모델과 디아파송의 조합은
내 시스템 기준 최고의 소리를 들려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부밍빼고;;)
슬슬 다시한번 빈티지의 세계로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엘피도 다시 시작했고.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라는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오네요.
암튼 현재는 포노지르고 이번달 카드값에 뭐다 해서 여유가 없지요.
이럴때 아큐 202는 잘도 나타나 주시네요(속이 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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