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배치를 새로하고 오늘 그동안 모아놓은 물건을 다 끄집어내어서 버릴건 버리고 남겨둘것은 박스에 분리 배치했고 저한테 필요없는 부품을 몇개 장터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어제 맞은 링겔이 효과를 발휘하는지 붓기도 많이 빠져서 걷는데 전혀 지장이 없네요.
내일 딸내미 초등학교에서 걷기대회를 하는데 거기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끝나고 시원한 맥주를 못 마시는게 아쉽지만 일단은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감에 참기로 했지만, 또 모르죠 저의 나약한 심성에 그 유혹을 참을수 있을지.
다들 즐거운 주말이 되시고 처음으로 연승한 엘지땜에 조금 맘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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