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튜너 토랜스 TRT-2300을 소개합니다.
이넘 사용전에 산수이 717-719,9900/리복스 261,760/그룬딕 200/아큐페이즈 101/토랜스 trt-2000/오디오랩 8000T등 여러 튜너들을 거쳐서
정착한 튜너가 바로 토랜스 입니다.
10년전 넘게 세기전자 에서 우리나라에 20조가 풀렸다고 하는데,,
장터에서 보는건 정말 어렵더군요
그래서 인지 더더욱 애착이 가고 다른 기기들은 수없이 바꿈질 했지만 오로지,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튜너 밖에 없네요,,
소리에 대해서는 주관적이라 패쓰 하고요~
전면에 보이듯이 진공관 2알을 사용하고 있고 디스플레이창이 이쁘게 보입니다.
오디오는 소리도 좋아야 겠지만 디자인도 쉬 질리지 않고 오래동안 가까이 해도 실증이 나지
않는 그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저녁시간 한가로이 커피 한잔 타놓고 FM-93.1를 즐기는 나만의 시간이야말로 자유의 시간이고 `릴렉스 `할수 있는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느분 말씀처럼 cd갈아끼우는 번거러움이 없고,,
세계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악을 해설을 곁들여 틀어주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FM방송이 디지탈로 전환하면 기존 아나로그 튜너들은 무용지물이다 하는 소리가 제법 들리지만,,
`초지일관` 오늘도 제자리를 지키는 토랜스 튜너야 말로 ,,마누라 보다 소중한 제 동반자가 아닌가 싶네요
즐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