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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안되어서 링겔을 맞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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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5 16:1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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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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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안되어서 링겔을 맞았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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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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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이랑 상의를 해서 결국은 종합비타민이 함유된 링겔을 3시간에 걸쳐 맞고 왔습니다.
3주간 약으로 낫지를 않으니 아무래도 제 몸에 발란스가 무너진것 같다고 한번 맞으라고 해서 거금 6만원을 주고 맞았고 2~3일 봐서 효과가 없으면 큰 병원에 가서 콩팥을 정밀검사를 해보라고 권하더군요.
일단 맞고 통증은 많이 완화가 되어서 살것 같기는 한데 은근히 걱정이 되는게 이러다가 큰 병으로 판명이 되어 술과 담배를 완전히 못하면 어떡하죠.
저랑 즐거운 술자리의 추억을 갖고 계신분들은 이제 다시 제가 술을 마시지 못하더라도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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