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히 일부 게시물은 저도 좀 아니다 싶기도 했지만 건들지 않아도 잘 굴러갈 문제를 왜 구태어 이슈화 시켰는지 거기에 꼭 사장님까지 끼어야 했었는지 의문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이런 문제가 이슈화 되고 질타를 맞으면 문제가 전혀 없는 자연스러운 글도 쓰기가 어려워집니다. 요 문제는 그냥 게시물 신고 정도로 자정해서 해결하는 걸로 했으면 좋겠네요.



절판된 음반중에 특별히 비싼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음반의 표지가 야하면 더 비싸다는 거 아시나요? 별거 아님에도 말이죠.



한국에 발매되었던 엠마뉴엘 1편의 사운드트랙 사진에 실비아 크리스텔의 가슴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걸 더럽게 그려서 막아놨죠. 그런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어떤분은 개인이 찍은 사진.. 올리자.. 이런 이야기 하시던데 자게에서 제가 피해가는 사진이 그런겁니다. 디카관련 커뮤니티 가면 실컷 보거든요. 물론 거기엔 19금 사진도 있습니다. 와싸다 자게보단 주로 수위가 높죠.



하고픈 이야기는 서로 반목하지 말고 적당히 굴리자는 겁니다. 저처럼 항상 식단을 조절하는 사람에겐 툭하면 올라오는 술과 음식 이야기 및 사진 절대 반갑지 않거든요. 이것저것 다 신경 써주면 자게에 뭘 올리겠습니까..



조금 지나쳤던 분들껜 이번 사건자체가 충분히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