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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 이병철(전 삼성그룹회장) 고향에 태어났습니다. 삼성에 대한 애정은 남달랐지요. 하지만 지금은 배신감마저 듭니다. 너무 돈 밖에 모르는 회사입니다. 고 이병철회장이 별세했을당시만해도 고향에 도로가 비포장이엇습니다. 그만큼 인색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 고향 사람들은 삼성 ,삼성 했지요. ㅎㅎ <br />
저도 삼성을 말한다 를 읽엇는데요...뜻깊게 읽었습니다. .안 읽어 보신분은 필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br />
대한

저도 이 책 도서관에서 빌려다가 봤는데 반전이 없는 이미 확정된 스토리, 암울한 현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읽다 말았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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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성과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관계, 노 전 대통령 재임시 막연하게 이상하다 생각한 부분이 김변호사의 책에서는 세밀히 사실로 나와 있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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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마냥 안타깝지요~~~<br />

마누라와 자식들만 남기고 다 바꿔라~<br />
결국 자기만 바뀌었으면 되었을 것을..<br />
하지만 여기 계시는 여느분께서 같은 입장이 되셨더라도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그렇게 하셨을 것입니다.<br />
자식에게 물려주기.. 저라도 같은 결정 했을터이지요.<br />
유일한님같은 분이 쉽게 계시겠습니까?<br />
그런분 계시면 삼성같은 기업 일구기도 쉽지 않고.. 그정도 기업키우기란 능력+ 무엇인가가 있어야겠죠.<br />

박창원님. 삼성을 욕하지 말라? "10여년 한달에 딱 두번놀고 열시에 퇴근하였다 짤린 사람 입장...." 전혀 와닫지 않네요. 아니 씁쓸합니다. 에효~

저 리플.. 참으로 씁쓸합니다.(2)

댓글을 보면서 많이 아는 것과 판단력이 뛰어난 것하고는 항상 같이 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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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판단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그냥 보시기만 하면 좋겠는데라는 생각이드네요.<br />
하기야 자기 판단력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니까 말도 안되는 댓글을 다시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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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아인슈타인이 한 "세상이 험악해지는 것은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 때문이 아니라 , 그것을 보고도 못

노무현도 진정한 의미에서 개혁가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br />
그냥 중도보수 정도가 맞는데 하도 대한민국과 기득권이 꼴통스러워서 그 험한일을 당했네요.<br />
소신이 너무 지나쳐 고지식하면 목숨을 잃는다는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