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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글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4-15 09:25:30
추천수 1
조회수   1,034

제목

저는 제 글이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저는 제 글이 부끄럽습니다.

글 솜씨가 없기 때문이고 미처 정리되지 못한 글을 올리기 때문이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달할 줄 모르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극히 글을 잘 쓰야 이 곳에 글을 올리는 자격을 주는 건 아니지요.

그리고 글을 잘 쓰고 못 쓰고에 따라 회원님들이 댓글을 달아 주는 건 아니지요.

그저 몇번 낯이 익다고 반갑게 인사해주는 그 것 때문에 자주 글을 올리고 관심을 받고자 합니다만 그래도 저는 제 글이 부끄러운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기분으로 씁니다.



읽다가 마음에 안드는 글이 있더라도 그저 지나가는 바람 소리거니 하고 생각해 주세요....ㅠ.ㅠ

혼자라도 중얼 중얼 하듯이 쓰고 나면 조금 후련 할 때도 있답니다.

저도 다른 사람의 글에 이러쿵 저러쿵 심하게 비난하지는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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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isiter@paran.com 2010-04-15 09:27:33
답글

쉰소리 말구 어여 하반신이나 어케좀 가리시길 바랍니다.....ㅡ,.ㅜ^

정영회 2010-04-15 09:27:55
답글

반품들어온 선글라스 하나 보내주셔요.~~<br />
바람같은 글쓰시는 진우니임~~

김진우 2010-04-15 09:28:48
답글

안그래도 꽃샘 추위에 아랫도리가 춥네요.<br />
머, 담요라도 한장.저 주세요.....^ㄴ^

이상준 2010-04-15 09:30:06
답글

조만간 득도 하실 꺼에여 ㅜ_ㅜ

이병일 2010-04-15 09:31:42
답글

진우님 글은 투박하지만 진솔하고 정감이 있어서 좋습니다.<br />
저 팬이에요....ㅠ.ㅠ<br />
<br />
댓글의 덧글 : 죄송하지만 진우님 계신 곳이 어디신지요?

ktvisiter@paran.com 2010-04-15 09:32:00
답글

나두 주문진 미이라급 소태 5징5 영회님의 댓글에 같이 묻어가고 싶습니다....ㅡ,.ㅜ^<br />
<br />
글구 기수을쉰은 사기당구만 안치면 글솜씨 같은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슴돠....ㅡ,.ㅜ^

김진우 2010-04-15 09:35:17
답글

반품 들어온 선글라스를 차고차곡 모아 두어야겠네요.....^^

장순영 2010-04-15 09:35:34
답글

나같은 사람두 사는디 뭔소리여요...ㅠㅠ

ktvisiter@paran.com 2010-04-15 09:37:30
답글

기수을쉰은 어여 뚝섬 시민공원표 짜장면이나 사시기 바랍니다....ㅡ,.ㅜ^<br />
<br />
글구 하반신 누드 진우님...내가 제일 먼저 인거 아시져?....ㅡ,.ㅜ^

박병주 2010-04-15 09:41:40
답글

썬글라스 줄 섬뉘돠.<br />
그리고 기수 원사님 <br />
1강 저수부지 짜장면 곱102는 언제 먹씀뉘꽈?<br />
ㅠ.ㅠ

정영회 2010-04-15 09:54:32
답글

무너.....19키로짜리 있씀다~~~..이거슬 머그면 무너대굴에 머리카락이 난다고 하는 전서리~~~

이병일 2010-04-15 09:54:52
답글

역쉬 난 존재감이 없어....ㅠ.ㅠ

김진우 2010-04-15 10:00:50
답글

병일님 왜 그리 삐치세요.....^ㄴ^<br />
담에 선글라스 반품 두개 주께.......^^

이병일 2010-04-15 10:03:14
답글

진우님 사시는 곳이 어디시냐고 여쭸는데 생까시잖아욧! ( __)

김진우 2010-04-15 10:07:27
답글

아차 ,병일님 전 아시는 줄 알고요....평소에 저 한테 얼마나 관심이 없었기에.....ㅠ.ㅠ<br />
부산 광범님 집 근처라고 얘기..........흑 흑..

김영선 2010-04-15 10:07:59
답글

진우으르신께서 진지하게 글을 쓰신 거 같은데..<br />
<br />
결론은 뇐네들의 경로당 분위기로 가는구만요 ㅠ.ㅠ <br />
<br />
<br />
상준엉아는 댓글 지우셔..<br />
<br />
나도 쫌 있다가 지울테니께 -,-

김진우 2010-04-15 10:09:10
답글

영선님은 한번씩 오실 때마다 경로당 청소나 좀 하고 가세요.....^^

이병일 2010-04-15 10:13:18
답글

진우으르신, 죄송허구먼유~ ㅠ.ㅠ<br />
<br />
광범으르신 근처라고 쓰시걸 몬 봤네요. 이 눔의 못된 눈탱이를 제가 한대만 때려주겠슴돠 (살살~ 아푸지 않게...ㅠ.ㅠ)

권균 2010-04-15 10:16:06
답글

진우 님 글은 너무 진솔하고 꾸밈이 없어서 마치 옆에 앉아 조용히 대화를 나누는 기분이 듭니다.<br />
그런데, 어제처럼 '죽음'같은 소재는 좀 무겁더군요. ^^

박병주 2010-04-15 10:17:51
답글

2병1병 얼쉰~ <br />
썽글하쓰 두개 바드시면<br />
항개 줄 섬뉘돠.<br />
ㅠ.ㅠ

김진우 2010-04-15 10:18:35
답글

하이고, 권균님 감사합니다.<br />
죽음은 회피해야 할 소재가 아니라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친구 처럼 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병일 2010-04-15 10:21:20
답글

병주으르신, 두개 받으면 둘 중 상태 존거를 먼저 드리겠슴돠... ^^<br />
<br />
썽글하쓰드리는 날 기수으르신 불러서 한강짜장 함 먹자구요.... ^__________^

권균 2010-04-15 10:26:30
답글

큰넘이 부산에서 유학 중이라, 언제 부산에 가면 진우님을 급습(?)할지도 모릅니다. ^^<br />
이미 주소도 알고 있으니~

이병일 2010-04-15 10:28:27
답글

병주으르신하구 저하구 기수으르신께 한번씩 박치기 해서 누가 더 센지 가리자는 거지요?<br />
<br />
과연 기수으르신께서 견디실 수 있을지요...?<br />
<br />
그러다 아푸다고 삐지셔서 짜장 안 사실까봐 걱정이기도 하구요....ㅠ.ㅠ

mrbung@gmail.com 2010-04-15 10:35:06
답글

아이콘 때문인지 천사의 글 처럼.... 쿨럭..<br />
근데 이글도 웬지 경로..... 괜히 덧글 단거 같은 느낌이에요. ( __)

박병주 2010-04-15 10:37:44
답글

그 밝칙이가 <br />
입술 밝칙이는 아니겠죠?<br />
6월달에 부산에 갈 예정인데<br />
시간이 허락 한다면<br />
진우님과 광범 할배를 뵙고 싶어 지네유.<br />
조카가 결혼 한다네유.<br />
ㅠ.ㅠ

김진우 2010-04-15 10:39:33
답글

누구든지 부산 오시면 얼굴이라도 한번 뵈옵고 악수라도 한번 해야지요.<br />
아주 반갑겠습니다......^^

한권우 2010-04-15 11:14:47
답글

그저 지나가는 바람 소리거니..<br />
아름다운 표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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