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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버스정류장에서 마주치는 처자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4-15 09:24:47
추천수 1
조회수   1,610

제목

아침마다 버스정류장에서 마주치는 처자들...;;;

글쓴이

장순영 [가입일자 : 2004-09-23]
내용
(1) 상당히 키도 크고 패션감각도 있고...볼륨있는 처자...그런데 나하고



시간이 맞질 않는건지 이처자가 가끔씩 지각을 하는건지 매일 볼 수가 없다는게 좀



암튼...수준급인데 귀에 이어폰 꽂고 자기만의 세상에 들어가 있는 표정이 제 시선을



거부하는 듯 해서...서운해요...ㅠㅠ



(2) 키도 작고...머리도 어중간한 길이에 그냥 뒤로 묶은게 좀 그런데...;;



이 처자 화장끼도 없고 수수한 듯 하면서 찬찬히 보면 나름 화려한 귀고리에



스키니진에...큰 코치백까지...그리고 요즘 날씨가 쌀쌀하다고 멋스러운 머플러를



목에 두르고....흐음...;; 가끔씩 제 시선을 의식하는 듯...*^^*



(3) 이 처자는 날씬하고 키크고....생머리에...패션감각은 그저 무난...;;



그런데 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는건 아니고 그 시간에 꼭 지나쳐 갑니다...



아나운서 누구하고 너무 닮은 얼굴인데 하야니 좋긴해요....But



이 처자 주위에는 냉랭한 기운이 있습니다....어후....보기만해도 추워요...ㅠㅠ



정말 이런 처자는 아무리 이뻐도....무셔요...ㅎㄷㄷ







아무래도 저는 2번 처자하고 맞는 것 같아요....홍홍



뭐 떡 줄 사람은 당연히 생각도 안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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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isiter@paran.com 2010-04-15 09:26:37
답글

그러니 상광청님은 가발이 꼭 필요합니다.....ㅡ,.ㅜ^<br />
<br />
(그 시커먼 민머리로 무신 작업을 들어가겠다구.....ㅡ,.ㅜ^)

김진우 2010-04-15 09:26:57
답글

한번 대시해 보세요.<br />
안되어 봐야 거절밖에 더 있겠어요.<br />
순영님이 마음에 들면 적극적으로 표현을 하심이 .....

장순영 2010-04-15 09:33:24
답글

어케해야 하는지 잘 모르겄슈...길거리에서 이래본 적이 없어서리....걍 명함을 줄 수도 없고....무슨 나이트웨이타두 아니구...ㅠㅠ

이병일 2010-04-15 09:34:13
답글

맘에 들면 어필해야죠.<br />
2번 ㅊㅈ 본좌님 시선을 의식하는 듯하다고 하니 어쩌면 대쉬를 기다리고 있는지도....<br />
<br />
감이 있으니 장대로 투드리던지 나무에 올라가시던지 나무를 흔들어서라도 따셔야죠. <br />
나무는 부러뜨리지 마시고.... ㅠ.ㅠ

김진우 2010-04-15 09:36:27
답글

먼저 만날 때마다 가벼운 목례라도......^^

장순영 2010-04-15 09:37:50
답글

사실 어제 제가 일이 있어서 차를 가져가려고 워밍업을 하려는데 2번 처자가 정류장으로 뛰어가더군요...순간적으로 태워드릴까요...할뻔했어요...@.@

김진우 2010-04-15 09:40:04
답글

그건 너무 앞서 가는데...<br />
일단 서로 인사라도 터야 다음 단계로 가지요...70년도 식으로......ㅠ.ㅠ

안영훈 2010-04-15 09:42:54
답글

감상하는 거랑은 또 취향이 다르시네요...<br />
<br />
그나저나 치마만 둘렀다하면<br />
감사해야할 연세신데요...ㅠㅠ

박병주 2010-04-15 09:44:14
답글

떡을 얻어 드실려고 하지 마시고<br />
_출근길에 처자가 떡을 지참 한다는건 상당히 번거롭죠-<br />
다음번 출근길엔 떡을 살며시 건네 보세유.<br />
"혹시 시간 있으시면 떡 같이 드실래요?"<br />
ㅠ.ㅠ

김진우 2010-04-15 09:44:58
답글

크 크

a7942@hotmail.com 2010-04-15 09:47:41
답글

소실적에 저도 버스에서 그런비슷한경험이,,당시 제가 사는곳은 촌동네라 한시간에 차한대... 매일같이 아침저녁으로 타는 버스에서 후광이빛날정도로 이쁜처자가있었는데 어찌어찌하여 결혼까지갈뻔했는데<br />
파후에 알고보니 저보다4살위 이더라는,,ㅡ ㅡ,, 울어머니 극구반대로 결국포기 아쉬워서 형을 소개해주려했으나 실폐,,ㅋㅋ

장순영 2010-04-15 09:47:54
답글

병주을쉰....그 뭐시냐..."떡" 이란 단어가 조금 거슬린다 말이죠...이거야 원 In-put system이 영 션찮아서리..;;;

ktvisiter@paran.com 2010-04-15 09:48:46
답글

상광청님....ㅡ,.ㅜ^ 장고 끝에 악수 나오고...떡은 오래두면 쉽니다...어여 ...<br />
<br />
그래야 &#51011;어 터지던 치한으로 몰려 어디 들어가든...... 결단을 내리셔....ㅡ,.ㅜ^

a7942@hotmail.com 2010-04-15 09:49:56
답글

제가 진우님이 예기한성향대로 했더니 작업이술술 진행되더라는,,,

박병주 2010-04-15 09:53:52
답글

이거 보세요~<br />
장순영감님!<br />
아실만한분께서 왜 그러십니까?<br />
떡을 떡으로 보지않고 불순한 의도로 생각하시니<br />
용기가 안나는 검뉘돠.<br />
내일 아침 당장 실행 하세유.<br />
-갑자기 어제본 TV프로가 생각나네유.미쿡인이 한국말을 너무 잘하던데-<br />
막걸리 마시다가 취해서 "출연료를 떡으로 주는 더러운 세상"을 외치더군요.<br />
ㅠ.ㅠ

박진호 2010-04-15 10:04:02
답글

총각이셨든가요??

진현호 2010-04-15 10:08:12
답글

2번 처자의 생각은 이럴껍니다.<br />
<br />
처자 : 저 할배 오늘도 날 쳐다보네? 풋 .. 할배도 이쁜건 알아가지고 .. 호호홋 역시 난 미녀야..!!!

김영선 2010-04-15 10:17:04
답글

에혀~<br />
순영으르신..<br />
장가를 보내드려야 할텐데 말이죠..

권균 2010-04-15 10:19:42
답글

귀에 이어폰끼고 자기만의 세상에 몰입해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첫번째 처자의<br />
귀를 제외한 모든 감각기관은 주변, 특히 근처에 있는 총각들의 일거수 일투족을<br />
향해 maximum으로 작동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br />
밑져야 본전인데, 과감하게 돌진하여 대한남아의 쾌세를 만천하에 떨침이 어떨지요?

김동수 2010-04-15 10:48:21
답글

상상은 자유~

진성기 2010-04-15 10:56:12
답글

1 번 처자에게 <br />
무슨 음악 듣냐고 물어보세요.<br />
그리고는 이것도 들어보라고 순영님 좋아하는 것 빌려주세요. <br />
(잘 안되더라도 뭐 까이꺼 usb 메모리 얼마 안합니다.)<br />

박용갑 2010-04-15 11:57:28
답글

커밍아웃하셈...크하하

김효원 2010-04-15 12:43:07
답글

다들 딸같은 분들일텐데요...<br />
<br />
장순영감님.... 거울 한번 보시면 왠 노친네가..... 퍽 퍽 =3=3=333

이성환 2010-04-15 16:20:59
답글

화이팅~

진성기 2010-04-15 17:51:59
답글

제미니 운전 했다는 글 보고 ..<br />
<br />
위에 제 댓글 취소합니다.<br />
걍 못본척 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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