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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자해지가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에효,,,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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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재진님께도 사과 드립니다. 제 표현이 상당히 격했음을 인정합니다. 죄송합니다.

이기철님... 스스로 정의와 명분을 취하고 있다는 확신으로 무장하고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br />
그 확신을 다른 이와 소통하는 수단인 표현에서 왕왕 도를 넘으실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인간의 <br />
탈을 쓴 쥐새끼넘들이 창궐하는 암울한 시대다 보니 울화통 나서 공격적으로 되시는 건 십분 이해가 <br />
갑니다만 조금은 릴렉스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좋은 토론은 아니었지만, 사과 받아 들입니다. 그래도 썩 좋은 기분은 아닙니다 이기철님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아무런 감정 없이 다음에 서로 댓글 주고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기철님 편안함 밤되세요~~

저도 기철님의 동조자중 한사람이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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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문제 제기 했을때는 이렇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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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감정적 대립으로까지 가리라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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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 못했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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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좀 적당히 합시다라는 정도였는데....

그리고 정의와 명분을 취하고 있다는 확신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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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맨 영화에 나오는 영웅들의 이야기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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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저같은 소심쟁이에게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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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해당사항이 없어 보이네요

으헉......<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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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52573;오의 즈질 게시물은 제 게시물이 아닌가 합니다.<br />
오밤중에 낼롬 올리고 잽싸게 샤샤삭 자삭한 것들 여럿임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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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이게....<br />
제어가 안돼효...ㅠㅠ

재호님 말씀처럼 제글이 지나치게 격렬할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인정합니다.<br />
고치도록 노력해야죠,, <br />
재진님 사과 받아주셔서 감사드리구요 <br />
헌규님 감정적 언쟁으로 변질된 부분에 있어서 제 책임이 가장 컸습니다 <br />
다만 안타까운것은 이모든 언쟁의 시발점이 됐던 분은 정작 아무런 말씀도 안하시는데<br />
엄한사람과 엄한 언쟁을 벌이게 된점입니다.<br />
운재님ㅎㅎ 오밤중엔 우리 아이들도 우리

제 느낌으로는 기철님은 강직한 성품을 가진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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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장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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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날이 밝으면 또 한바탕 바람이 불수도 있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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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한 이야기겠지만, 제 생각은 이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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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쟁은 제가 본것만 횟수가 몇번 되는 것 같습니다. 격론이 일어나고 몇몇 분들은 탈퇴하고, 그렇게 마무리 되었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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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의

인간이란 존재는.....자기의 마음과 눈으로만 세상을 바라봅니다...<br />
모든판단은 나의 생각만이 옳다고 생각하지요.....그래서 해답이 없다는......<br />
내중심으로만 먼저 판단하다보니 한번 옳다 싶으면 끝까지 밀고가는 습성이 있는것 같습니다.<br />
100명이 아니라고 이야기해도 나혼자인 한명이 옳다는 생각이들면 좀처럼 수긍하기 어렵다는....<br />
타인을 내생각대로 설득한다는것......정말 어려운일인것 같

어떤 일 때문에 시작됐는지 꼭 알아야 논쟁할 자격이 있는 건 아니었겠죠.<br />
별로 수위가 높지 않은 글에 많은 지적이 올라와서 이건 아니다 생각했습니다.<br />
심지어 길에서 똥을 싼다느니.. 포르노도 올리라느니.. 그런 댓글들도 있었구요.<br />
남에게 뭔가를 부탁할때는 꼭 예의를 갖춰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봅니다.<br />
배려를 요구하면서 정작 자기 자신은 남을 배려하고 있는지도요.

상규님,,,,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남들이 열내면서 싸울때는 반듯이 이유가 있습니다. 그걸 모르고 끼어들면 <br />
좀 이상하죠,,, 분명히 수위가 굉장히 높은게 있었구요 ㅎㅎㅎ 그걸 모르니까 왜 이러나 싶을수도 있을꺼구요<br />
분명히 제가 심한 표현으로 논쟁이 되어야 할 이야기가 쌈으로 변한것 같아서 사과 하고 그만 이야기 하려고 <br />
하는것이지 제 생각이 바뀌어서 그만 하려고 맘먹은 건 아니랍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