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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옹호하는 양반들 클릭질 하지말라는 댓글 중에 아버지까지 모욕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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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21:3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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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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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옹호하는 양반들 클릭질 하지말라는 댓글 중에 아버지까지 모욕을 하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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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가입일자 : 2003-04-1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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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모 회원님의 댓글입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네요.. 이따구로 글을 쓰고 싶나요.. 읽고 있는 제가 의심스럽습니다.
아래가 모 회원이 쓴 댓글입니다
요사이 원체 시간이 없는지라 처음 사단은 걍 보고 지나쳤는데 한 마디 하고 싶습니다.
불쾌함을 야기하는 사진을 올리는 몇 사람의 취향을 보면서, 그리고 안 보면 되지 않느냐.. 그게 무슨 그리 대수냐고 뻔뻔하게 항변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찌 그리 천박한 사고방식을 가지게 된 것인지 묻고 싶었습니다.
대체 성장하면서 무슨 일이 있었길래 혹시 그 사람의 아버지가 아이 앞에서 대놓고 그런 사진을 즐긴 것은 아닌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대저 보면 바람 피우며 키운 자식이 어른 되어서 바람 피고.. 이혼하고 재혼한 아버지의 아들이 이혼을 쉽게 생각하고 결행하더군요. 딸도 마찬가지인 것을 여러 사례 보았습니다.
묻습니다. 그런 사진이 이런 공동의 공간에 필요불가결합니까. 그렇다면 올려야 하겠지요. 그렇지만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요. 동물적 본능에 빠진 겉모습만 인간이 아닌 최소한의 지능과 이성은 가진 인간일테니 말입니다. 아니 오히려 동물은 아닌데 말입니다.. 개 말고는 아무 곳에서나 그걸 밝히고 즐기는 동물은 별로 알지도 못합니다.
그래도 요즘은 많이 좋아졌지만 흡연을 하는 이들이 흡연의 권리를 주장하면서 비흡연자를 고려하지 않는 여러 우스운 행태를 기억합니다. 담배 피지 않는 이들에 대해 피지 않음을 어떤 성격의 결함이나 남자답지 않음으로 여기는 행태부터 흡연의 자제를 부탁하면 오히려 역정을 내는 행태까지..
그렇지만 지금은 많이 계몽이 되어서인지 담배피는 일이 내세울만한 자랑이 아니라는 것을 일반적으로 인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자자든 자게든.. 어떤 사진이 타인을 불쾌하게 하는지 그 정도도 판단하지 못할 사회적 감수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건 아주 심각합니다.
그 사람은 바로 계몽의 대상이자.. 치료의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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