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후라이드 가게이름을 들으니 아픈기억이..TT 학교댕길때 사귀었던 CC가 자기 아는 친구라며 남자애를 같이 만났었는데 저랑 사귀기전에 미팅했었던 친구랍니다. 헐~ 그날 제가 돈이 없어 그넘이 계산하고TT앞에서 볶음밥 만들며 춤추는 사람 하나도 눈에 안들어 오더군요. 결국 헤어지고 나중에 들으니 그넘이랑 사귄다는....큭 그냥 지나간 옛날얘기입니다.
정말 춤추듯이 양념통 집어 던졌다 받고 두드리며 뿌리고 하던 것도 한철이었던 것 같습니다.<br />
문제는 한 3번 먹으면 질려서 가고싶지 않다는 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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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짬뽕, 볶음밥처럼,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 장수하는 비결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