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생각보다 노근리 양민학살 사건을 모르는 분들이 많더군요.<br />
왜 항상 소수 지배계층의 이데올로기에 힘 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희생되어야 하는지...?<br />
반미나 친미에 관한 정치적인 것 보다.. <br />
슬프지만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진실에 관한 애기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우역곡절 끝에 8년만에 늦게나마 영화로 개봉한다네요.<br />
거의 독립영화 수준으로 배우, 제작자, 스탭등등 영
노근리 사건이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했던 시기에 미국에 갔던 적이 있습니다.<br />
백발의 미국 할아버지 한분이 뉴욕 시청 근처에서 노근리사건에 대해서 사과하고 배상하라는 1인 시위를 하시더군요. 혹시 당시에 참전했던 분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br />
<br />
한편으로 서울시청앞에서 베트남 전쟁을 사과하라고 1인 시위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해봤더랬습니다. <br />
그것이 한 사회의 성숙정도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