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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놀랬겠습니다....

ㅎㅎ 아드님이 초기에 아주 좋은 경험했겠습니다.<br />
제 큰넘이 면허만 있고 아직 운전은 안 하는데, 이제까지 무수히 들려준 운전에 관한<br />
도움말에 외제차에 대한 대처법도 추가해야겠습니다. ^^<br />

예전에 비엠한테 옆에서 받쳤는데 비엠 범퍼 덜렁덜렁, 제차는 뒷문 푹~<br />
철없을 때라 제가 피해자라고 생각해서 보험사에 신고한다고 한시간동안 싸우고 각자 고치기로...--;;;<br />
지금 생각하면 끔찍합니다...ㅋㅋ

근데 보험사에서 출동했는데 울 아덜놈이100%랍니다^^<br />
보험사 말이 골목길이나 차빼기 어중간 하면 빠질 자신없으면 무조건 정지하고 있으랍니다[정답인것 같아요]

외제차량은... 차량 자체의 부품,수리비도 비싸지만, <br />
운전자가 외제차량으로 렌트를 해서 수리기간동안 타고다니는 경우<br />
그 비용이 수리비에 육박하게 나온다고 하더군요.<br />
<br />
암튼... 운전하다가 외제차량을 마주치면 그냥 피하게 되더군요 ㅡㅡ;;

외제차와 주행중 <br />
뒤에서 받혀도<br />
80:20 입니다.<br />
그럴경우 외제차가 마이바흐 급이라면<br />
내차는 내가 고치고+ 외제차 일부(20%)까지 보상 해줘야 하므로<br />
정말 ㅎㄷㄷ 합니다.<br />
앞에 혹은 뒤에 그런처거 오면<br />
멀찌감치 떨어져야 함뉘돠.<br />
이거슨 진리 임뉘돠.<br />
ㅠ.ㅠ<br />

그렇죠. 어중간하면 정차하고 상대차량이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 낫습니다.<br />
몇년전 차도도 아닌 공간으로 양카 하나가 비집고 지나가려길래 슬쩍 차를 움직여서<br />
그 공간을 막으려다가 양카와 접촉하고 말았습니다. ㅡㅡ;;<br />
쌩양아치 한 넘이 튀어나와 난리를 치길래 저도 거기가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곳이냐고<br />
응수하다 결국은 교통경찰을 불렀고, 가까운 파출소까지 가게 되었습니다.<br />
경찰관의 중재

웃왕 초보운전자 아드님께 새차를;;;;<br />
<br />
앞으로 계속 안전운전 하리라 봅니다 ㅋ

할증 3년에다 그동안 할인을 못받으니 6년이라 봐야됩니다...

뒤차가 박으면 뒷차 100% 잖아요. 8:2는 금시초문인데요.<br />
권균님, 3만원 억울하시겠습니다. 그 양카도 벌금 물게 했어야죠.

헉 할증3년이군요,,쩝,

뒷차가 와서 받혔을때도 정차시엔 100%지만<br />
주행중일때는 쌍방과실 묻습니다.<br />
이건 억을하죠.<br />
그래서인지 대부분 입원하는것 아닐런지 합니다.<br />
그리고 렌트까지 하는거죠.<br />
ㅠ.ㅠ

ㅎ<br />
비록 저는 얄미운 운전을 저지한 댓가로 생돈 3마넌이 나갔지만 차에는 거의<br />
흔적이 남지 않은 반면, 양카는 왼쪽에 30cm 이상 도색이 좀 벗겨졌습니다.^^<br />

후미추돌시 8:2는 보험사에서 자체적으로 정한 손해비율로 알고 있습니다.<br />
납득하지 못하면 정식으로 재판해서 100% 상대 과실로 받아낸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br />
보험회사에서야 상대 보험사와 서로 상부상조하는 경향이 있기때문에(자기들은 손해가 없으니)<br />
억울한 손해비율을 보험가입자에게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첫차면 손해가 큰데요..<br />
금전적으로만 보자면 차라리 명의를 바꾸는게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