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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들은 눈탱이 맞고 있군요...쩝

잘 지내고 계시옵니까 ^^<br />

시장의 상황에 따르는 것이지요. 저희도 국내에 장비에 따라 유럽보다 30% 가까이 싸게 파는 것도 있습니다(장비가 억이 넘으니 돈도 크겠죠...) 유럽하고 똑같이 국내 판매한다면 아예 판매실적이 꽝이 될 것이 뻔하고 경쟁사와 경쟁을 위해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일본차가 여전히 경쟁력 있네요...

오미녀님 건강은 어떠신가요?<br />
임도방이랑 언제 함 봐요~

미국시장이 크니 당연히 가격 차이가 날수밖에 없습니다.<br />
다만 미국 가격과 한국 판매가격과 비교해 보면 한국에서 비교적 싸게 파는 자동차가 뭔지 알수 있겟죠?

한 2년 전에 수입차 구매에 대해 심각히 고민을 했었습니다만, 결국은 현기차 아닌 국산차로...<br />
차값이 문제가 아니라 유지비(수리비, 소모품비, 수리기간 등)가 문제더군요.<br />
전 차를 모시고 살 자신이 없어 그냥 국산차에 적응하며 살고 있습니다.

국내시장에선 국산차와 수입차가 누가누가 눈탱이 잘치나 경쟁을.. ㅠㅠ

좀 심심하긴해도 진작 그만둘껄 그랬어요~<br />
근처 갈일있을때 연락 드릴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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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는 옵션따라서 가격이 많이 다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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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직수싸다고 S클래스 대행으로 뽑은 양반이 있었는데 차를 받고보니 운전석 창문올리는게 로타리 였다는.. (아시죠? 옛날 택시 손으로 빙빙 돌리는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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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빨 중요합니다.. 물론 국내 정식 수입은 비싸죠. 수입면장보면 얼마에 들여왓는지 확인가능하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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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들도 전시장 운영하고 광고하고 할라믄 뭐 흙퍼서 장사하는건 아니니..

그렇게 팔아도 이전가격세제나 반덤핑제소에서 괜찮나 싶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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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맞춰놓았을까나...옵션에서?

혼다 어코드 2.4, 니산 알티마 2.5, 토요다 캠리, 소나타 2.4 가 동급이군요.

수입차는 옵션에 따라서 가격이 크게 올라갑니다. 국내에 수입되는 차는 대부분이 이유따지지 않고(?) 풀옵션으로 구입합니다. <br />
미국에서 렌트할 때에 미국애들이 현개차 무지하게 칭찬하더군요. 정말 싸고 Buy-Back도 좋다고요. 부품은 둘째치고라도 그 엄청난 무이자 금융지원, A/S 기간, 할인율을 생각하면 제가 미국인이어도 고민하겠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미국교포들은 현개차 안사시더군요. 수십년을 산 누님내외도 그렇고, 후배들도 그렇

인피니티가 한국, 미국 2군데만 출시한걸로 아는데 가격도 비슷하네요 ㅎㄷㄷ <br />

알티마3.5를 눈여겨보고 있는데 가격 거품이 거의 없는 것 같더군요... 하여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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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녀님 반갑네요... ^^;

소2.4, 어코드, 알티마, 캠리가 거의 비슷한데, 국내가격이랑 많이 차이나네요.<br />
국내는 3500 정도인데, 현재 환율 기준으로 2만이면 2200 수준이군요.<br />
쩝... 천만원 이상 차이나네요.

국내가 많이 비싼 것은 맞지만 저 가격으로만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많습니다. <br />
보통 수입차는 국내에 들어올때는 대부분 거의 풀옵션이지만 미국에서 시작하는 가격은 말 그대로 깡통차입니다. 심지어 바닥 매트까지도 옵션입니다. 실제는 저 가격보다는 차이가 적죠.<br />
쏘나타만 보더라도 시작가격은 2천만원 초반부터 2.4는 3천만원 초반대로 천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쏘렌토 휘발유로 하면.. 저 가격이 한국가격이랑 비슷해 보이는데요?

저도 요즘 알티마 눈에 들어오더군요~ 깔끔하더라구요..

호, 제네시스 타우 버전을 4만불 가까이에 파는군요. 풀옵션일테니 전 이게 젤 사고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