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항구가...
북쪽을 바라보고 있는 구조이고...
바람은 하루종일 욜라리 남쪽으로 부는바람에...
배가 부두에서 뜨질 못하고...
예인선이 왔다가 끌기 실패하고...
엔진과열로 물러나고...
이러기를 여러번...
드디어 4시간만에 띄우기 성공하고 출발했습니다. ㅠㅠ
엉엉엉....
정말 울고싶다는....
혼자여행하는데 4시간 죽때리기....ㅠㅠ
그나마 책도 한권 가져왔고...
놋북에 티로그인도 있고 해서...
심심하지 않게 보냈네요.
어흑.........
여기 직원들도 이런경우 처음이라고 하는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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