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클로져와앰프,시디피 통일된 빈티지 색감.
미니 앰프셋트가 완성되었습니다.
앰프-튜브제로1626싱글
시디피- 나드c521bee
스피커-굿맨육반(알텍 612미니)
클레식라디오&턴
스피커 케이블-노이만
오디오는 ar7과 피셔를 끝으로 정리하고 3년동안 안하고있었습니다.
다시하게 된 계기가 보이는 알텍 미니통을보고 다시하게된것인데요.
한동안 오디오에 관심 많을때 알텍중 제일 관심있어했던 인클로져가 612 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요런것 작은것있었으면 했는데 우연히 발견하게되었습니다.
풀레인지는 다른것 사용해보았지만 육반은 처음이라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생각나는것은 국내 육반을 구입하려했습니다.
거기서도 튜브제로의 1626을 추천하는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닛은 굿맨육반을 구입.
1626달링앰프
1626은 처음은 아닙니다.
예전 달링앰프라 소개되어 대작을 의뢰해 들어 본 경험이 있었습니다.
스피커
육반을 장착하고 이게 잘 울릴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몇가지 앰프를 들여 들어보고 딱 이거다라는 느낌이 안들었거든요.
그때 생각한것이 1626앰프입니다.
공제품들에 많은분들이 칭찬하시는 사용기를본후 믿음이 갔습니다.
역시.....
굿메칭입니다.
낮은 볼률에서 집중하며 듣습니다.
정경화의 1972레전드시리즈 mendelssohn.bruch의 협연에서 애잔한 바이올린과 협연이 힘있게 조율하며 울리고 뭉치는것 없이 잘 표현해줍니다.
제가 좋아하는 방의경님음반을 비롯 70년대 우리포크도 겨울나그네의 디스카우의 목소리도 피아노 타건도 부드럽고 경질되지 않게 울립니다.
마지막으로 알텍처럼 미니 혼을 올려 꾸며주고싶은생각이 듭니다..ㅎㅎ;;;
다른 스피커를 하나 더 들였습니다.
와피데일 w30c.....
60년대 스피커.
와피데일은 일본잡지에 자주등장하는 스가노씨께서 침이 마르게 칭찬하게되어 관심을 계속 가지고있던 브랜드입니다.
크기는 ar4랑 똑같고 소리는...
ar1과 흡사하다고합니다.
와피데일은 w60과 w3를 들이고도 제대로 울려보질 못해 항상 아쉬운스피커였는데 장터에 거의 안나오는 스핔이 떠서 덥석.
외관은 60년대에 나온것이라고 알만큼 세월감은 많이 있지만..
물건이긴한데 공간이 안나네요....;;;
다음은 이 와피데일을 가지고 꾸며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