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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아이 담임에게 전화가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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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3 00:3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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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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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아이 담임에게 전화가 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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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웅 [가입일자 : 2003-07-1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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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고1입니다.
이번 수학여행 전에
방과 후 담임선생님으로 부터 집사람에게 안부전화가 왔는데
.
아이 전화 번호인 줄 알고 전화 했다고 합니다.
(담임은 아이가 반회장이므로 아이의 전화번호를 다 알고 있습니다)
'잘 계시죠?..그래서 네...서로 안부 묻고 끊었답니다.
그냥
안부전화로 넘겼지만...영 찝찝하답니다
아이의 전화번혼 줄 알면 바로 아이에게 전화 와야 하는데
그날 아이에게 담임으로 부터 전화가 안왔답니다.
수학여행 전 날 또 전화가 왔습니다.
'ㅇㅇ이 어머니 잘 다녀 오겠습니다.'
네....
그러고 끊었는데
이 전화 또한 영 찜찝 하죠.....ㅜ,.ㅜ;
그런데
수학여행 이후
부쩍 반아이들에게나 부회장아이에게 화를 낸다고 하는군요.
그 담임은 청담동 경기고에서 부임해 왔다고 해서
집사람이 그쪽에 사는 친구를 통해 알아봤더니...
그 학교가 나름 촌지로 꽤나 유명한 모양이더군요..
이런 경우엔
시대적으로 당연히 촌지를 줘야 하는것인지..
정말 순수한 선생님의 안부를 제가 오바한 것인지..
아이의 내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나..참...ㅜ,.-
증학생때까진 이런것에 초연하게 별 신경 안썼는데...
고등학생이 되니...참 갈등이 됩니다..
ㅡ,.-;;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되는지..
겪으신 분들 사실적 조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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