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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아들과의 대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4-12 22:08:14
추천수 0
조회수   1,009

제목

늦은 밤 아들과의 대화...

글쓴이

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내용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 녀석과 조금 전에 나눈 이야기입니다.





저: 요즘도 그 짝이니?



(여기서 '짝'은 새 학년이 되어 아들 녀석과 같이 앉은 여자아이인데



그 반에서 가장 욕을 잘하고 남자 아이도 때리는 범상치 않은 아이를 말합니다...)





아들: 아니, 바뀌었지...





저: 뭐라고? 올레!!!





아들: 맞아, 아빠, 나도 좋아...





저: 그런데 걔는 누구랑 짝 됐어?





아들: 그게 말야... 나하고 친한 아인데... 안됐지 뭐...





저: 그래 정말 안됐다. 그 아이 위로해주고 맛있는 것도 같이 나눠 먹어라...











그동안 적지않게 신경이 쓰였는데 어찌나 마음이 놓이는지 모르겠네요.



살다 보면 그렇습니다.



제발 내 주위에 얼씬도 하지 말았으면 하는 인물도 보이고



제발 내 글에 한 글자도 달지 말았으면 하는 글도 보입니다.





물론 이런 생각 자체가 넓은 마음은 아니지만



남에게 얼마나 상처와 피해를 주고



남의 속을 긁고



예의가 없으면





근처에만 있어도 치가 떨리고



주변에서 한마디 건네는 것조차 싫을까요?





오늘 밤 나는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아닌지



지금도 나는 어느 글에 그런 댓글을 달고 있는지





조용히 생각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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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isiter@paran.com 2010-04-12 22:27:21
답글

퍼렁모자 승철님은 제 데쎌알이나 돌려 주시기 바람돠...ㅡ,.ㅜ^<br />
<br />
삼실은 낭중에 접수하러 갑죠.....ㅡ,.ㅜ^<br />
<br />
결코 "그거 나주라"가 아닌 당당하게 내꺼 돌려 달라는 검돠....<br />
<br />
(그러니깐 어여 돌려주고 맴편히........아드님처럼...ㅡ,.ㅜ^)

이승철 2010-04-12 22:31:07
답글

어르신, 이 늦은 밤에 매우 마음이 불편하고 불안해 집니다...<br />
<br />
살려주세요...ㅠ.ㅠ

ktvisiter@paran.com 2010-04-12 22:33:22
답글

그러니깐 어여 내놔...ㅡ,.ㅜ^

김광범 2010-04-12 22:38:19
답글

또 시끄럽구만....<br />
<br />
근데..<br />
<br />
노친네...<br />
<br />
티아란지 몬지...<br />
<br />
노래 아무리 찾아두 없던데...<br />
<br />
함 듣구잡은데...ㅠㅠ

김대홍 2010-04-12 22:38:32
답글

댓글을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아파요..ㅠ.ㅠ

ktvisiter@paran.com 2010-04-12 22:44:20
답글

포장지 부패에 내용물 산패(?)한 광범님....ㅡ,.ㅜ^<br />
<br />
노래 제목도 제대로 몰라서 공주님한테 쿠사리 들은 것도 모자라 사기성 짙은 **파이까지 사들고 간 주제에<br />
<br />
감히 나한테 그걸 &#52287;아주길 바라는겨?.....<br />
<br />
그 노래는 쿡할려면 해 테레비에서 메뉴판에 으막으로 들어가서리 <br />
hot & new란 곳으로 가보면 걸그룹 3파전 이란데가 나올껴...

savi@chollian.net 2010-04-12 22:44:55
답글

승철님이 어쩌다 얼쉰의 타깃이 됐는지...

ktvisiter@paran.com 2010-04-12 22:49:16
답글

재호님도 남 걱정하실 처지가 아니신 걸루다.....ㅡ,.ㅜ^<br />
<br />
제 파피루스 기름종이에 재호님도 명단이 올라 있는걸 알랑가 몰것습니다....ㅡ,.ㅜ^<br />
<br />
잘 안듣는 무거운 고철덩이(?) 암뿌나 씨디퓌 이렁거 울집에 영구 장기무상 보관하시면서 살생부(?)를<br />
지우는 방법이 있다는 걸 굳이 이야기 하는 건 아니지만......

moolgum@gmail.com 2010-04-12 22:50:01
답글

조재호님.... 얼쉰은 길이는 짧아도 아무 곳에나 다 쏘우시는 특등(?) 사수이심다....

정영회 2010-04-12 22:52:30
답글

저는 마흔에서 더이상 나이를 먹고싶지 않군요....위에우에 뇐네님처럼 델까바 겁시 납니다~~

ktvisiter@paran.com 2010-04-12 22:53:15
답글

바바리맨님은 어여 바바리나 빨아 널구 다리 저리지 않게 쪼그려 쏴 자세로 담넘어 보시지 말구 <br />
<br />
사과 반쪽만 걸칠 수 있는 낚시으자 항개나 구비하시기 바랍니다...잘못함 하지 정맥류 생김돠...ㅡ,.ㅜ^

박종률 2010-04-12 22:54:29
답글

흐미... 어쩌다 승철님 데쎄랄이 기름종이 물망에 올데유 ?<br />
<br />
진정 무소유를 실현하고 있는 저를 을쒼앞에 당당할 따름임다...<br />
(그나저나 을쒼의 신공이 '그거 나주라'에서 '내가 내놔라'로 업글되셧군요 가히... 공포스럽슴다. ㅎㄷㄷ)<br />

이병일 2010-04-12 22:55:10
답글

이글은 당사자끼리 해결하게 놔둬야 함미다.<br />
승출님은 으르신이 댓글만 달아도 치가 떨리고 한마디 건네는 것조차 싫은 검미다.<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으르신은 데셀알을 갈취하려 하시는 거구......ㅠ.ㅠ<br />
<br />
누가 더 질긴지 함 보자구여....ㅠ.ㅠ

김광범 2010-04-12 22:55:42
답글

기냥...<br />
<br />
시디루 구워서 보내주삼..<br />
<br />
어케 &#52287;는지 도무지 몰겠네....ㅠㅠ

moolgum@gmail.com 2010-04-12 22:56:53
답글

벵일 얼쉰은 아이콘 또 바꾸셨군요.. 복날이 되기도 전에 된장 바르셨나유... @.@

ktvisiter@paran.com 2010-04-12 23:00:48
답글

날으는 쟌차 종률님.....ㅡ,ㅜ.^ 귀하께서도 제꺼 안 돌려주시고 있는거 알구 이씀돠...<br />
<br />
2병1님...귀하도 내 유화그림 돌려주시면서 그런 소리하시져?....<br />
<br />
포장지 부패 광범님.....ㅡ,.ㅜ^ 하나도 돔이 안되는 칭구넘이 보낸 30장과 딜합시다....ㅡ,.ㅜ^<br />
<br />
나두 안즉 그거 테레비로만 보구 이씀돠....ㅡ,.ㅜ^

savi@chollian.net 2010-04-12 23:02:09
답글

전 얼쉰의 무대뽀 갈취 신공 글을 볼 때마다 심장이 벌렁거리고 손발이 오그라 들어요... ㄷㄷㄷ

ktvisiter@paran.com 2010-04-12 23:05:34
답글

재호님....ㅡ,.ㅜ^ 구라도 자주치면 병됩니다....ㅡ,.ㅜ^

moolgum@gmail.com 2010-04-12 23:22:48
답글

전 더 이상 오그라들 앞발이 없다는. ㅡㅡ;

ktvisiter@paran.com 2010-04-12 23:36:57
답글

바바리맨님...ㅡ,.ㅜ^ 캉가루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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