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시간 생존설]
실종자 가족과 온 국민을 희망고문에 빠뜨렸던 최악의 거짓말로,
천안함의 구조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이미 함미 부분이
물 속에 가라앉았을 때 함미 내부에 물이 차올랐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한다.
하지만 군에서는 공식 브리핑으로 최대 69시간까지는 생존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하였고,
결국 기대만 부풀린 다음 실종자 가족을 우롱한 꼴이 되었다.
[천안함 백령도쪽 근접항해 이유]
애초에 국방부에서 "통상적인 작전 구역으로 이전에 이미 15~16회
가량 이동한 적이 있다"고 말하였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으며,
후일 "북한의 새로운 공격 형태에 대응하기 위해 지형적 이점을
이용하려 했다"고 말했다가,
또 다시 "당시 작전지역의 날씨가 나빠 약간 바깥쪽으로 피항"
했다로 발표.
[천안함 함미 발견자는?]
군 발표는 음향탐지기가 있는 웅진함이라고 했으나
실상은 민간어선 해덕호
[백령도 앞바다에 국군이 설치한 기뢰]
1970년대 당시 백령도 앞바다를 요새화 하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100여개의 기뢰가 설치되었다.
그 후 안전성의 문제로 인해 회수. 국방부 발표로는 모두 회수
했다고 했으나,
전직 해군 고위급의 증언으로는 10%도 회수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관련기사)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415551.html)
[함포 사격의 의미는?]
이 부분은 진실은 알 수 없고 계속 군 발표만 바뀌고 있는 상황.
애초에 새떼를 보고 경고사격의 의미로 쐈다고 이야기 했다가
후일에는 천안함을 공격 후 고속 북상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발포
했다고 말을 바꾸었다.
[故 한주호 준위 '제 3의 임무설']
이 부분은 국방부의 거짓말이라기 보다는 KBS의 보도 내용입니다.
애초에 생존자들이 대거 있을 것이라고 국방부 스스로가 얘기했던
함미 부분이 아닌 함수 부분에서 작업 중 사망했다는 보도도 의문
스러운데 함수나 함미 부분이 아닌 제 3의 위치 용트림 바위 부근
에서 작전 중 사망했다는 KBS의 보도
(:http://news.kbs.co.kr/society/2010/04/07/2076672.html).
일단 국방부에서는 명백한 오보라고 말하고 있으나 KBS 측은 해당
기사에 대해 정정 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각기 다른 주장
만 하고 있는 셈.
[열영상감지장비(TOD) 영상 왜 일부만?]
40분 가량의 영상을 1분 20초만 편집해 언론에 공개. 논란이 일자
추가적으로 몇 분 더 공개했으나 여전히 왜 천안함이 침몰하게 되었
는가에 대한 의혹을 풀리지 않고 있다.
또한 일부에서는 감시 영역이 겹치도록 배치하므로 제대로 찍한 촬영
화면이 있으나 군에서 의도적으로 감추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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