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마트나 온라인 마켓 가면 배수관용 닥트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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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는 물이 내려가면 개폐되고 그런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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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물질 끼면 수명에 제한이 있을거 같아요.. 그거 보다는 차라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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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대 관을 좀 길게 해서 s자로 살짝 구브려 주는게 더 효과적일거 같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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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기 중간에 구부려진거 모냥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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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건조기를 구매했을 때 설치해주신 기사님 작업하시는 것을 옆에서 지켜봤는데,<br />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써야 하더군요. <br />
일단, 두번 꺽여서 물이 고이게 만든 부분(이름이 있을법한데,,,,) 을 기준으로 그 이전에는 <br />
음식물이 조금도 쌓이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고요, 이후에는 냄새(가스)가 역행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씽크대 밑에서만 난다면 박진수님이 쓰신 원인보다는 배수호스와 바닥 하수구 입구와의 틈에서 새어나오는 냄새 때문 같습니다. 즉, 씽크대 배수호스가 바닥에 끼워지는 부분을 보시면 배수호스보다 직경이 큰 PVC 관이 있을 겁니다. 바로 이 호스와 하수구 배관 사이의 틈 때문인데, 걸레 잘라서 틈새를 막으시던가(너무 꾹꾹 눌러넣으시면 걸레자체가 물에 젖어 냄새 납니다. 위의 틈새만 막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실리콘 사다가 아예 틈새를 막아버
이중으로 꺽은 걸 S-TRAP 이라고 하죠(전문가는 아니지만....)<br />
세면기 밑에는 크롬 도금 또는 스텐레스로 된 부품이 있어 바로 교체가 되지만, 싱크대 밑 호스는<br />
대체로 호스를 길게 늘려 이중 꺽임이 되도록 하거나 PVC 관련 TRAP 되는 걸 사용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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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분 말씀대로 주기적으로 호스 교체및 연결 배관에서 올라오는 냄새를 원천적으로 차단해야<br />
냄새 제거가 가능할 겁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