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빼고 왔습니다..ㅋ

눈옆에 돌출되어 나와있던 점하고 입옆의 작은 점을 뺐습니다..

눈옆의 점은 크기가 대략 3미리 정도로 돌출형이였고요..

입 옆은 1.5미리 정도 되는 점이였습니다...

그리고.. 눈두덩이에 아주 가늘게 뭔가 자라나고 있었는데요..^^;;;

사마귀라네요.. 놔두면 번진다고 합니다..^^;;;

마취연고같은거 바르고 정확히 30분후에 시술했는데요..

3개 처리하는데.... 대략 5분 미만이더군요..^^;;;

너무 빨리 끝나서 이상할 정도였습니다...



우선 사마귀하고 눈옆의 큰 점은 정말 아주 조금 따끔하는 정도였고요...

칼같은 걸로 파내는 것 같더군요...^^;;;

파낸후에 뭔가로 다듬는 듯 했는데요..

눈감고 있어서 보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작은 점이 좀 아팠는데요...

바늘로 찌르는 듯 했습니다.. 물론 바늘로 찌르는 것보다는 조금

덜 아프겠죠..^^;;

암튼... 뭔가 파바바박 하는 소리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나는 것으로 보아...

레이저로 시술하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밖에 나와서 메디폼을 시술 부위에 붙였고요...

큰점의 경우는 3개월 후에 다시 나올 것 같다고 합니다...

이건 재발 가능성이 높아서 꽁짜로 다시 해주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시술비용은 점두개에 2만원에 했고요...

사마귀빼는 비용이 3만원이더군요....

사마귀는 다시 나올지 모르는 시술부위를 절대로 만지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좀 깊게 판다고 했습니다..

암튼... 시술비용 5만원에 메디폼 7천원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마취가 풀리니 조금 쓰린 느낌이지만

뭐 많이 아픈 정도는 아닙니다.. 대충 욱신욱신합니다..^^;;;



암튼... 첨이라 좀 긴장했는데요...

작은 점 뺄때 좀 아픈거랑...

큰점 뺄때 뭔가 파내는 느낌이 좀 안좋지만...

그다지 긴장할 필요도 없는 시술입니다.^^;;;;;



에고 전에 후기 올려드린다고 해서 올렸는데요...

암튼..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