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제가 이름으로 학대(?)받은 기억은 좀 많죠...ㅡ,.ㅡ 지훈이란 이름이 참 좋은데 성까지 붙여놓으면 메롱이 되버리니...
제 학창시절에 지훈이라는 이름을 쓰던 친구가 있는데.. 항상 성을 안붙이고 이름앞에 왕자 라는 수식어가 붙었었죠...
지훈님께 결례가 된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제 군대 있을때 후임 이름이 박기만 이었습니다.<br /> 장교들이 농담삼아 "어이 박기만 요즘도 박기만 하냐? "라고 놀리던 기억이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