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잠좀 주무세요...............................ㅎㅎㅎㅎ

커플: 버디 잡아 -10로 3위<br />
웨스트우드: 보기 -11로 공동 2위. 이 친구 오늘 티샷과 퍼팅에서 헤매는군요.<br />
타이거 붕가붕가: 파세이브 -9<br />
미컬슨: 파세이브 -12 단독 선두<br />
CJ: 어프로치 샷 죽였네요. 버디 잡으면 공동 선두. 오케이!! -12로 공동 선두

<br />
5번 홀까지만 보고 잘려다가 망했어요-_-;; <br />
경주 &#54973;아 언스타퍼블이여요. 붕가랑 같이 경기 하면 티&#49405;에서 밀리고, 아무래도 어프로치 딸리게 되고<br />
페이스 흔들리는데 이건 뭐 장난 아니네요. 경주&#54973; 오늘 퍼팅 대박입니다.

CJ: 파 -12(11) <br />
타이거 붕가붕가: 보기 -8(11)<br />
커플: 보기, 더블 보기 -7(12)<br />
웨스트우드: 파 -11(12)<br />
미컬슨: 파 -12. 그 악몽 같은 티&#49405;을 기가 막히게 파세이브(12)<br />
안쏘니 김: -9(15) 슬금슬금 올라오는...

06시 28분 현재.<br />
<br />
CJ: 파 -12 . 붕가군과 머리 차이가...<br />
미컬슨: 파 -12 <br />
타이거 붕가붕가: 파 -8 <br />
웨스트우드: 파 -11

<br />
안쏘니 김: 버디 및 이글로 단박에 -11

06시 51분 현재. <br />
<br />
미컬슨: 버디 -14(13) 2nd &#49405;은 '&#49405; 오브 토너먼트'로 그의 골프 인생에 최고의 &#49405; 일거라 얘기 하네요. <br />
미컬슨 볼 때면 왜이리 늘 정준하가 떠오르는지 -.-a<br />
안쏘니 김: 파 -12(17)<br />
웨스트우드: 버디 -1 2(13)<br />
KJ: 보기 -10(14)<br />
타이거 붕가붕가: 보기 -8(14

미켈슨의 13번홀 세컨샷은 입이 쩍 벌어졌는데... 이글을 놓쳐서리......<br />
<br />
최경주.. 무너지네요.. ㅠㅠ 역시 메이져우승은 경험자만 할 수 있는듯...<br />
타이거도 원금보다 이자가 더 많은 초보 퍼팅도 하고요.........ㅋㅋㅋㅋ

미켈슨이 거의 우승확율이 높군요......최경주선수는 조급증인가....4타차는 어렵다는~

07시 05분 현재. <br />
<br />
미컬슨: 파세이브 -14(14) <br />
웨스트우드: 파세이브 -1 2(14). 무지 무지 중요한 파세이브 하는군요. 쉽지 않은 거린데.<br />
안쏘니 김: 파 -12(종료) <br />
KJ:버디 -11(15) <br />
타이거 붕가붕가: 이글 -10(15)

사실 오늘 전체적으로 가장 불안한 플레이는 이스트우드죠.<br />
선두로 시작 해서 4-5 플레이어 중 유일하게 이븐파 치고 있으니요.<br />
<br />
안쏘니 김은 마지막에 줄기차게 쏘는군요.

양용은 -7로 마무리 합니다.

미켈슨 샷 감각 최고네요........... <br />
<br />
거의 우승 확정같네요.. 3홀남기고.. 2위랑 3타차라면요....<br />
<br />
미켈슨 메이져만 나가면 절뚝거린다는 놀림을 받곤 했는데.. 메이져우승을 해보더니만... 전혀 절뚝거리니 않네요....... ^^

07시 20분 현재. <br />
<br />
미컬슨: 버디 -15(15) <br />
15번 홀에서는 6번 마스터 중 5번의 버디를 잡았다고 나오네요. 전형적인 이글 찬스 코스죠.<br />
유명한 16번 홀. 안전하게 가네요.

미켈슨과 최경주의 차이 둘다 중반까지 최고의 샷 감각을 보였고........<br />
오히려 중반까지는 최경주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br />
<br />
다만 13번홀에서 최경주는 갑자기 수비적으로 나갔고.. 미켈슨은 계속 공격적.........<br />
결론은 최경주는 여기서부터 무너져 버렸고.. 미켈슨은...............<br />
<br />
역시 경험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웨스트우드

끝났나요 ?? 그럼 우승은 역시 미켈슨 ??

넵.<br />
KJ 많이 아쉬운 대회 였구요. 우즌 역시 골프'도' 잘 치네요.

우즈는 자신만 콘트롤하면 대적을 못하겠더군요...오늘도 이글에 더블보기에...아주 다양하게 치네요....

저는 오늘 미켈슨 최고의 플레이는 초반 홀(2번인지 3번인지 기억안납니다) 퍼팅 도중 날라온 잎사귀에 볼이 튕겨서 버디를 놓쳤지만....그후에도 차분히 경기를 하더군요...역시 멘탈 강한것이 느껴집니다. 오늘 최경주는 자기 할만큼 다 보여준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쨌든....세계최강 타이거우즈랑 4일 연속 라운딩 하면서....그의 장타력과 귀신같은 이글을 보면서 옆에서 마음이 안움직일리가 없는데...차분하게 자기경기 계속하면서...버디를 잡아가며

출근하느라 잠깐 봤는데..<br />
13번홀 세컨샷과 이어진 벙커샷 실패가 컸네요.<br />
3라운드까지 매라운드 버디잡던 홀에서 보기.<br />
거기서 파 세이브만 했어도 해볼만 했는데요..<br />
<br />
미켈슨 티샷은 계속 불안 불안 한데 잘 빠져 오더군요.<br />
<br />
우즈도 불안불안. 근데 11번홀인가? 티샷 나무에 빠트리고 세컨샷도 나무 맞고 러프 못 벗어난데서 서드샷을 홀 옆에 붙이는거 보곤. 역

진환님과 종근님 말씀대로 불가 사의한 자연의 방해(!) 및 두어번 있은 티&#49405;의 난조로 크게 흔들리고<br />
KJ 쪽으로 흐름이 확 넘어 올줄 알았는데 "역시!!"란 말이 나오더군요. 그정도면 전체 게임 날릴만한데<br />
말이죠. <br />
<br />
KJ도 불혹을 넘기더니 이젠 흔들림 없이 절대 자기 게임을 하네요. 종근님 말씀처럼 벙커샷에서의 탈출샷이<br />
두고 두고 아쉬움으로 남을 경기였어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