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전부터 등에 손가락만한 부위가 옷에 닿으면 살짝 쓰려오더군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났습니다. 지나면 없어질줄 알았는데 오늘까지 그러네요.



등에 새끼손톱 보다 작은 부위에 검게 변한 점같은게 하나 났습니다.

그부분을 중심으로 옷이 닿으면 쓰립니다. 가만히 있으면 신경이 쓰일정도에요.

어떤 느낌이냐면 모래바닥에 쓸려서 상처난지 한 3-4일정도 된 그런 느낌이에요.

그런데 만져보면 겉이나 속으로 별 아픔이 없네요. 단지 옷이 스치면 느낌이 옵니다.

다른일에 몰두하다보면 모르고 넘어가지요. 많이 아픈것도 아니고 약간 쓰리고 아픈정도에요.

설명하기 참 애매한 부위에 애매한 아픔이라서 그냥 넘어가려했는데 계속이러니 걱정이 됩니다.

첨엔 대상포진인줄 알고 약국에가서 약달라고 했는데 약국에서는 병원가보라고 합니다.



이게 대체 무슨병일까요?? 좋게 해결될 병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