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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야 기다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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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1 08:5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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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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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야 기다려라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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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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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기존에 쓰던 스피커가 고장나서 샾에서 하나 바꿔 왔는데
이 놈이 키가 105센티에 무게가 38 킬로, 한 덩치 하네요.
처음에는중고인데도 몸이 덜 풀려서인지 소리가 소란스럽더니.
이제 며칠 계속 틀어주니 슬 슬 몸이 풀려 제법 한 소리합니다.
저음이 맑고 또렷합니다.
jm lab 스피커가 해상도가 좋다지요.
전에는 불확실하게 들리던 저음들이 명확하게 들리니. 음악이 다른 모습입니다.
중 고음도 높은 해상도를 보이니 ,음 분리가 확실합니다.
좀 더 풀리면 더 좋은 소리가 나올 가능성도 보이고요.
90년도 초 중반에 나온 건데 그 당시 출시가가 200만원 후반.
하여튼 요즘 음악듣는 재미가 새롭습니다.
낮에 가게에 나와서도 어서 마치고 집에 가서 그 놈을 듣고 싶어서.
그저 시간이 빨리 가기만 기다리는 심정입니다.
왜 이런 글을 올리느냐고요?
회원님들도 집에 좋은 시스템이 있지만 요즘 한 동안 시들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잖아요.
다시 불을 지펴서 음악의 뜨거운 열정에 빠져 보시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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