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오디오쑈에 제 꿈의 조합 포칼과 심오디오가 나왔길래 한 컷 올려봅니다.
포칼 jmlab electra 1007be (베릴륨트윗) 스피커와 프라이메어 I22 인티(DAC기능
포함)로 나름 만족하며 듣고 있습니다. 특히 디자인이 예술입니다.
오디오다이는 직접 만들었는데 사진보다 실물이 그래도 낫네요.
주로 PCFI로 듣는데 JRIVER로 듣는 소리 또한 음악성이 있게 좋습니다.
특히 스픽은 소리가 그냥 풍선처럼 비어있는 풍부함이 아닌 솜사탕마냥 달콤하면서 알이 차있는 풍부함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전에 쓰던 엘락247과는 비교하기 힘든 정도의 극한의 해상력이 느껴집니다.
질감은 약간 딸리는 듯 하지만 이게 북셀프 맞나 생각이 가끔 듭니다.
귀밝은 딸래미도 '마치 가수가 내앞에서 노래 부르는 것 같애' 그러는걸 보니깐
전에 시스템 보다 몇 수 위이긴 한 것 같습니다.
여러 장르 들었봤지만 보컬쪽에서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암튼 막귀초보가 당분간은 이정도에 만족하며 살아야 할 듯.
제가 유일하게 편히 누워 음악을 듣는 장소 거실입니다. 32평인데 이상하게 거실이 좁아보이게 나오는 군요...
아무튼 즐거운 음악 생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