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본가에 들어갔다가
아버지께서 쓰시는 외산 죽염치약인가를 사용했다가
그 쓰디쓴 맛이나는 짠맛에 고통스러웠던적이 있는데요.
그래서 다음번에는 그 죽염치약 대신 애들꺼로 챙겨간
어린이 치약을 썼다가.. 바로 우웩....ㅜㅜ;;;;
죽염치약이 훨씬 낫더군요..
좀전에 출출하긴하고 밥을 먹을순 없고 해서
냉장고를 살짝 열어봤더니 환타 쉐이커 포도맛이 있네요..
낮에 애들 먹는걸 보니까 세게 10번을 흔들어 마시던데(겉에도 써있군요)
ㅠㅠ;;;;
이건 뭐 몽골몽골 한것이 목넘김도 이상하고
맛도 영 이상시럽고..
속이 더 이상해졌네요..... 흑..
맥주라도 있었음 한깡 먹었음 딱 좋았을것을.....
와싸다 여러분 모두
무난한 일요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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