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람은 매주 꾸준히 5000원씩 로또를 합니다.

그리고는 주 중에 "로또가 되면.....로또가 되면....'하고 되뇌입니다.

나보고도 당첨 되고 난 뒤 2년만 더 일하라 하네요.

그냥 놀면 사람이 망가진다고요.

그리고 발표에서 꽝 되면 투덜 투덜...

그리고 또 복권을 삽니다.

자그마한 희망...?

저는 잘 안삽니다.

한 두번 사 봤지만 확율적으로 걸릴리가 없어서요.



차라리 그런 요행은 포기하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누구는 당첨 되는 순간 빚쟁이가 된다고 절대 로또를 안한답니다.

누구 누구 얼마씩 보태주다보면 실제 당첨금보다 훨신 더 많이 나가기때문이라네요.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오늘 또 와이프가 꽝..?

아니면 덜컥 당첨되어 한 동안 내가 자게에 안보인다?

돈 쓰기 바빠서.......^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