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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나 전철타고 졸다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4-10 08:51:51
추천수 3
조회수   1,393

제목

버스나 전철타고 졸다가........

글쓴이

장순영 [가입일자 : 2004-09-23]
내용
내릴 곳을 지나치신적이 있나요??



전 가끔 꾸벅거려도 예민해서 그런지 절대로 그런적이 없네요...;;;



삼화고속처럼 종점까지 간다고 해도....대충 중간에 눈뜨고요...사실 눈만 감고



있다는게 맞을 것 같은데....오늘 아침 버스에 타자마자 코고는 퉁퉁한 아자씨가



생각나서리....그 아자씨 제대로 내리기나 했을라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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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2010-04-10 08:52:35
답글

이제 아사씨까지 관심을... ㄷㄷㄷㄷㄷㄷ

장순영 2010-04-10 08:56:00
답글

아 왜그라요....;;;;

박기석 2010-04-10 08:57:08
답글

졸다간 그런적 없고..<br />
책 읽다가 너무 몰두해서 서너정거장 넘긴 기억은 있습니다..

이상준 2010-04-10 08:57:46
답글

아.. 아자씨로 수정여 ( __);;;;

장순영 2010-04-10 08:59:15
답글

기석님 영훈님표 야설요? 3=3=3=

김진우 2010-04-10 09:04:07
답글

순영님 차는 어쩌고 버스타고 다녀요?<br />
차를 구입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장순영 2010-04-10 09:12:19
답글

주말에만 탑니다....기름값도 비싼디 뭣땀시 차타고 댕긴대유? 글고 우선 회사에 주차공간이 없슈...ㅠㅠ

김정우 2010-04-10 09:13:25
답글

한 겨울 술에 X아서 것도 일본서 야마노테(서울 2호선 처럼 뱅뱅 도는) 라인 전철안 플로어에 널부러져<br />
한바퀴 돈 악몽 있습니다. 9시 경 도쿄역에서 탔는데 10시 좀 넘겨 도쿄역 지나더군요. <br />
친구 녀석이 센다이서 내려와서 그 날 도쿄역에서 만나 급하게 무지 마시고 근석은 신간센으로 저는 전철 <br />
올랐다가 그 훅하는 기운와 좌석에서 올라오는 따땃한...<br />
<br />
분명 자리에 앉아 갔는데 눈

이상준 2010-04-10 09:15:59
답글

정우님 WIN-_-

진성기 2010-04-10 09:25:36
답글

예전에 버스 타고 가면서 잠이 들었다 깨보니 종점 <br />
일어나기 싫어서 그대로 잤습니다.<br />
그대로 앉아 있음 다시 돌아갈테니까..<br />
그러다 깨보니 이번엔 반대편 종점.<br />

안영훈 2010-04-10 09:27:11
답글

저는 책읽다가 자주 그럽니다...

장순영 2010-04-10 09:29:17
답글

ㅋㅋㅋ 일본에서 지대루 보여줬군요...잠꼬대는 일본어루 해주셨어야 하는데...3=3=3=

임성구 2010-04-10 10:37:17
답글

한번은 술마시고 잠들어서 눈떠보니 열차안에 혼자...열차는 차고지에...ㅠ.ㅠ <br />
아무도 깨워주지도 않고 열차에 사람남았는지 확인도 않했나 봅니다. 불꺼져있고 추워서 깼다능...<br />
아 창피해~=3=3=3

최진석 2010-04-10 11:08:32
답글

예전 출근할때 지하철 차량기지에서 혼자 나오는 경험과 술먹고 깨어보니 반대편 종점에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wodudsla@naver.com 2010-04-10 11:33:46
답글

술... 종점... ㅠ.ㅠ..

이태봉 2010-04-10 11:46:25
답글

술 취해서 눈 앞에 보이는 아무거나 잡아타고... 눈 떠 보니 옛날 애인 집 앞...<br />
술이 번쩍 깨어서 차고 있던 허리띠를 풀어서 그 놈의 목을 조르다가 <br />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나 홀로 빗자루와 씨름하고 있더라는 전설같은 이야기도 있슴다.<br />

임대혁 2010-04-10 12:00:41
답글

아주 어렸을때...그러니까 한 1975년 쯤 됐을거 같은데...초등 2학년인데 이사를 해서 전학전 일정기간 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15원이었는데...하루는 어찌어찌 졸다 깨어보니 아무도 없더군요...종점인거죠...마침 제가 내릴곳도 종점이었습니다...15원이 굳은거죠....그때부터 주구장창 안오는 잠을 매일 청했었는데...하루도 빠짐없이 차장 누나가 깨우더군요....생각나는게 신기하네요....흑백사진 이야기었습니다...

김명철 2010-04-10 12:25:21
답글

예전에 대략 8~9년여 전에 2호선을 두바퀴 돈적 있습니다. ㅋㅋ<br />
자다 내릴곳을 놓쳤는데, 에라이~ 바쁜일도 없고... <br />
지하철도 한산~~ 하니 사람도 별로 없었고...<br />
그냥 한숨 더 잤죠. ㅋㅋㅋ

박병주 2010-04-10 13:03:33
답글

예전에 김포시 통진으로 출퇴근때<br />
맨날 졸던 두꺼비X이 생각 납니다.<br />
졸고있다가 검문소앞에서<br />
"검문이닷!엎드려!"<br />
-바로 의자 밑으로 기어 들어가더군요-<br />
회사앞에 다가갈 무렵<br />
"다왔다 내리자"<br />
-맨 뒷칸에 유리창문 열고 뛰어내릴려고 하더군요.<br />
그X 술집에서 술먹고 엉겨붙다가 디지게 쳐 맞았었는데~<br />
"야 안X수 잘 살고 있냐?"<br /

권민수 2010-04-10 13:19:16
답글

저는 술이 덜깨서 환승을 이상하게 한적이 있습니다.<br />
우리집에서 여의도가려면 종로3가에서 5호선을 갈아타야하는데<br />
10여년전 다닌 중학교 통학시 매일 3호선 갈아타는 습관이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br />
3호선으로 갈아타고서는 녹번까지 갔다가 이게아닌데 하고 되돌아와서<br />
5호선타고 간적이 있습니다.<br />
그날 출근 1시간 늦었습니다.<br />
잘못 갈아타고 녹번까지 가는동안 잤습니다 ㅜㅜ<br

홍민성 2010-04-10 15:03:28
답글

작년인가요? 제작년인가?<br />
강남역에서 9100번 광역버스를 타려고 전철인가? 택시인가를 탓는데(술탓에 순간 기억없슴)<br />
내리니~ 전철 7호선 도봉산역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미쳤지요^^<br />
헌데, 내려서 전화가 없길래 뒤적였더니 가방에 전화가 있네요~<br />
확인을 해보니 문자가 3개가 와있네요~ 보니까~ 여자분께서 핸드폰챙겨주시고<br />
핸드폰 잃어버릴까봐 가방에 넣어놨네요~ <br />
예전에 이걸

장순영 2010-04-10 16:08:50
답글

오호....인연이 되실 수도 있었는데...;;;

김상용 2010-04-10 18:49:47
답글

10-13년 전쯤 미아리서 술마시고 택시비 아낄려고 지하철 탔죠 집은 건대근처였고요<br />
4호선타고 동대문운동장까진 잘갔죠 그담에 2호선 환승하는데 술이 올라오더라고요 좀 졸았죠 <br />
그러다 건대에서 눈이 떠지는데 내리지못했네요 몸에 힘이없어서 알면서 일어나지 못하더군요 그냥 포기하고 누워서 잤는데 옆에서 누가 머라하는거 같아 눈을 떴는데 지하철에 사람은 꽉차서 설자리도 없을정도인데 저혼자 의자에 일자로 누워서 자고있었네요 영등

장순영 2010-04-10 19:59:31
답글

상용님...win...ㅠㅠ

한용민 2010-04-11 15:34:46
답글

전 아침 출근 지하철에서... 일어서서 손잡이 잡고 자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눈만 감고 있는거 아니구...진짜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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