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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냄새 하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4-09 22:37:15
추천수 0
조회수   1,079

제목

암냄새 하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글쓴이

문지욱 [가입일자 : ]
내용
요 아래 윤기르사마가 암냄새에 대해 쓴 글을 읽으니 저도 암내 징하게 풍기던 동창이 생각납니다.



고1때였는데 저희 반에 입냄새 끝내주는 친구랑 암냄새로 주위 바이러스 세균을 모두 제압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자리배치가 오는 순서대로 앉는거였는데,, 하루는 여름에 그 두 명이 짝이 되었죠. 제가 그 앞자리였는데 하루종일 두통에 시달려서 이건 뭐 어케 해야될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주변에서 다 웅성웅성,, 오늘 조심하라고,, 평생 잊지못할 하루였어요.



그런데 오늘 그 입냄새 심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지난달 41살에 늦장가 간 새신랑인데 얼굴과 포스는 거의 상무이사급이더군요. 왜 그리 늙었냐 이눔아~



아~! 그 친구 입냄새는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어떻게 된건지 물어보고 싶었는데 차마 못 물어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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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i1004@hanmail.net 2010-04-09 22:47:23
답글

무플방지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bourdieu@hanmail.net 2010-04-09 23:59:34
답글

중학교 다닐 때 앞자리에 앉은 녀석이 발 냄새에 입 냄새에 가끔 방구도 심하게 살포하는데 정말 무섭더군요.

nuni1004@hanmail.net 2010-04-10 00:13:03
답글

근데 츠자중에서도 암(여자)내나면 참 못참겠더라구요..

송성현 2010-04-10 00:18:40
답글

이재호님 댓글에 공감~~~~ 고등학교때 선생님 심부름땜시 여학생교실에 갔다왔는데... 그때가 체육시간 마치고 교복으로 갈아입었을 겁니다... 냄새가 암모니아향은 저리가라였습니다. ~~~ 음~~~~~~~~ 스멜~~~

김주한 2010-04-10 03:35:31
답글

^^ 잘 지내느냐? ㅎㅎ

안영훈 2010-04-10 09:26:17
답글

지욱님,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권윤길 2010-04-10 11:41:19
답글

그 냄새 생각하니까 지금 먹은 아점 다 토할 것 같아요. ㅡㅠㅡ

정윤환 2010-04-10 17:09:00
답글

~~~~~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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