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와 어제 약주 한잔 같이 하면서
한명숙 총리 얘기 잠깐 나왔는데...
오만불이면 한 오십억쯤 되는 돈인줄 아시더군요.
오십억쯤 되는 돈이야기가 오고 가니 뭐 전부 사실은 아니더라도 조금은 먹은거 아니겠느냐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제가 5천만원쯤 된다 하니 눈이 두배는 커 지시더군요.
언제 부터인가 [달라]로 메세지를 전하려고 하는지 아부지와 이야기 하면서 새삼스레 깨달았습니다.
확실히 그냥 촌로들은 [달라돈]에 대한 느낌이 젊은 사람들과는 다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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